제목 | 희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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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은표순 | 작성일2003-01-10 | 조회수1,414 | 추천수13 | 반대(0) 신고 |
☞ 희망 ☜
"그렇게 해 주마 깨긋하게 되어라 " { 루까 5: 13 }
나병은 처음 발병때는 감각이 없다가 썩어가고.... 그런 병으로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나병으로 문드러 진 사람, 그러나 절망 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문드러 졌다는 말은 아직 죽은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다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 줍니다
세상적인 모든 것을 다 지녔어도 도무지 만족 할 수 없는 공허감 그것은 곧 영혼의 소리입니다 이 부분은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다 지닌 공통점이지요 그래서 이 공허함을 메꿀 수 있는 그 무엇을 찾아 해매입니다
독서에 보면 하느님께서 인간으로 오신 분을 증언 해 주십니다 {1요한 5:6-12.} 나병환자는 이 증언을 듣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믿어서 다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는 예수를 보자 땅에 엎드려 간청하며...." {루까 5:12.} 이 구절에서 나병환자의 믿음의 깊이를 헤아릴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뇌를 예수님꼐 맡겨버렸습니다 믿고 신뢰하고 의탁하는 자 에게 성서는 실체입니다
나병환자는 덕지덕지 덧입었던 그 세상적인 것을 벗어버렸습니다 참 아이러니컬한게 공허감을 메꾸자고 덧입었던게 오히려 덧입은 만큼 공허감은 더 커진다는거지요 왜 일까요? 우리는 알몸으로 왔기 때문이지요 하나를 벗어 버리면 벗어 버린만큼 공허감은 기쁨으로 메꿔짐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해방으로 인한 자유이지요
우리는 마음의 소리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나약함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를내시어 마음의 소리를 행동으로 옮김으로 그분께서 주시는 저 광활한 자유를 누려보십시오
임마누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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