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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회 사업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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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종운 쪽지 캡슐 작성일2003-02-08 조회수1,527 추천수5 반대(0) 신고

연중 제 4 주간 토요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중에는 재미있게 놀거나, 혹은 경쟁을 시키면서 사람들 모르게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게 한다. 그러다보면 화도 나고 기분 좋았던 일도 생긴다. 그리고나면 놀이에 대한 얘기와 왜 기분이 났는지 좋았는지 생각하게 한다.

 

막연히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키워주고 사회성을 키워주는 얘기들이 놀이를 통해서 하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소년원에서 매우 적절하게 잘써먹는다.

 

오늘 복음은 측은한 생각이 들어서 사람들에게 시간을 내주시는 예수를 얘기한다.

 

배가 고픈 사람들이 와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하면 우선 주어야 한다.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키워준다는 얘기만을 해서는 아이들이 잠잔다.

 

우선 필요한 것을 주고 그리고 하느님을 얘기해야 하느님께서 어떤 분이신줄 안다. 교회가 사회사업을 하는것도 우선 사람들을 위험에서 구하고 그리고 그 안에서 하느님을 얘기하고 하느님 나라를 알리는 역할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가끔 사회사업만을 하고 하느님을 알리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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