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의 겸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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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은표순 | 작성일2003-02-16 | 조회수1,271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 예수님의 겸손 ☜
『예수께서 곧 그를 보내시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네가 깨끗해 진 것을 그들에게 증명하여라"』 {마르 1:40-45.}
공간복음에서 같은 장.절이 간혹 다르게 기록된 것을 보는데 오늘은 3 곳 모두 위의 성서 구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지만 사람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기에 이세상에 세워주신 하느님의 법을 존중하시면서 그 법을 지키시기 위해 나병환자에게 "사제에게 보이고 예물을 바쳐 몸이 깨끗해진 것을 증명하라" 고 하십니다. {레위기 14:1-32.}
하느님이시면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레를 받으신 예수님, 절대 주권자의 아드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에게 무릅을 꿇고 세례를 받으심으로 스스로 법의 질서를 지키셨습 니다. 참으로 세상하고는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성서속에서 예수님의 이런 모습을 뵈오면 인간적인 사심{私心}은 녹아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런 모습속에서 저는 그분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을 얻고 그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세상속에서 살되 세상의 가치관은 버렸습니다.
오만의 속성에서 카인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겸손함의 속성에서는 생명이 소생합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애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애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 11:28-30.}
그렇습니다, 참으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편안한『쉼터』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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