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Delive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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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진기 쪽지 캡슐 작성일2003-03-19 조회수1,332 추천수1 반대(0) 신고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여라’ 고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못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또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를 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마태오5장43~48)

 

지금 각 매스콤에서 개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소수 몇명의 권력욕과 이해타산속에 이유없이 죽어야 할 수많은 죄없는 삶들을

생각하니 너무나 착찹합니다. 이천년전 주님의 탄생에 맞서 그당시 집권자들을

200명의 어린 생명을 무참히 죽이는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하느님께서 인류와의

언약을 실현하심에 대항한 것이죠. 그러나 평화의 주님은 이땅에 오셨습니다.

이 전쟁은 주님과 주님을 따르는 우리모두의 수난입니다.

 

주여! 위험에 처한 수많은 이웃들을 지켜주소서

평화의 모후여 우리를 위해 빌어주소서.  

Delive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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