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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기완 쪽지 캡슐 작성일2003-04-02 조회수1,064 추천수4 반대(0) 신고

독서:이사 49,8-15

복음:요한 5,17-30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참 불효한 저였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서

조금도 아버지 입장에서 설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어린시절은 어머니의 치마폭에서 이해를 못 했고

커서는 정치관,사회관이 달라서 이해 못 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당신은 참 외로우셨읍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지막 숨을 어렵게 내쉬던 당신께

제 잘못의 용서를 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참 사랑이신 아버지 야훼시여!

 

이세상을 떠난 모든 아버지와 모든 어머니의 영혼을 돌보아 주소서!

그들은 최소한 가장 가까운 이웃인 자식들 만은 사랑했나이다.

육의 부모에게도 효를 보이지 못하고 당신께 매달리고 있는

세상의 모든 자식들에게도 자비를 베푸소서!

그들은 최소한 회개할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나이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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