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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기완 | 작성일2003-04-07 | 조회수1,29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독서:다니 13,1-9.15-17.19-30.33-62 복음:요한 8,1-11
간음의 오해를 무릅쓰고 순명하신 성모 마리아와 간음의 오해를 무릅쓰고 정의를 실천하신 수산나에게는 모든것을 하느님께 의탁할 수 있는 신뢰가 있었습니다.
조그만 돌부리에도 여지없이 걸려 넘어지기에 모함받을 염려도 없고, 그래서 억울할 이유도 없는 저에게는 참다운 고백성사만이 재생의 길입니다. 부활의 길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스스로를 감추고 단죄하려 할 때 그 죄는 정화될 수 없는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아버지시여! 자비를 베푸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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