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을 지내고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한 사제의 숭고한 임종 | |||
작성자배기완 | 작성일2003-04-14 | 조회수1,013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독서:이사 42,1-7 복음:요한 12,1-11
세례를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저는 당신의 식탁에 앉아서도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곤 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귀가 열리고 눈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것에만 귀가 열리고 눈이 열려있는 나를 발견하곤 합니다.
당신이 베푸신 모든 기적을 삶 속에서 체험했으면서도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희석되고 마는 것은 당신의 뜻과 나의 욕심은 일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