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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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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영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3-07-13 조회수1,699 추천수7 반대(0) 신고

 

    "참새도 집이 있고, 제비도 새끼 두는 둥지가 있사와도, 제게는 당신의 제단이

    있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주님. 당신의 집에 사는

    이는 복되오니, 길이길이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오늘 새사제님이 강론을 하셨는데

    새사제가 되어 안수를 하시면서 느낀 점을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안수를 하시면서 신자들의 아픔을 느꼈을 때 목자로서의 의무를 다시 새기게

    되셨다는 말씀과 사제가 되게 하여 주시고 양들을 맡겨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로써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으십니다.

 

    강론하시는 말씀을 듣고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 들어

    잠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새사제님은 목자가 되셨을 뿐만 아니라

    향기로운 꽃이 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사랑받는 사제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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