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번째 말씀

친애하는 젊은이들이여,

나는 그대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좀 더 구체적이며

능동적인 연대의식을 갖도록 특별히 초대합니다.

관대한 나눔의 삶이 지역을 넘어 다른 나라의 이웃에게까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하고 또 활동하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형제애와 연대의식의 표현입니다.

나의 묵상

교황께서는 지역을 넘어 다른 나라에까지

도움의 영역을 넓히라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가난한 중에도 가장 가난한 이들이 살고 있는 곳 어디든지

갈 수 있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가난한 이들을

우리의 형제자매로 받아들이기를 권고하십니다.

나의 실천

이번 주에는 교구의 청소년 단체나 복지 및

선교 기구에 전화를 걸어 다른 나라에 가서 봉사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이나 통로가 있는지 알아보십시오.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배우고 숙고하십시오.

주님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그대를 부르시는지

그분의 목소리를 듣도록 애쓰십시오.

나의 기도

좋으신 주님,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시간을 내주고

가진 것을 나누라는 당신의 뜻을 잘 알아듣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