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드는 법이다."
구원받는자가 된다는 것은
한송이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는 것과 같다.
들녁에서 불어오는 모진 비와 바람도
돋아나는 꽃을 꺾지 못하고
태양을 닮은 모습으로
피어나는 꽃송이
영원의 꽃이 피어나는 날에
주님께서 오시려나...?
주님께서 오시는
영광스렁 그날에 나도
저 태양을 닮은 한송이 꽃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