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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그림은 제가 참 좋아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 마르크 샤갈의 ’양치기 요셉’입니다.
요셉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로, 그의 아버지 야곱은 늘그막에 요셉을 얻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특별히 그를 사랑했지요. 그러나 그 때문에 요셉은 형들의 질투로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과 시련을 하느님의 뜻으로 알고 끝까지 순종하였고, 자신을 해하려 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안았습니다. 결국 요셉은 하느님께서 그에게 꿈을 통해서 보여주신 대로 이집트 대제국을 다스리는 지도자가 되었지요.
요셉에게 있어서 고통은 그의 영혼을 단련시키는 좋은 친구였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고통이 어떤 친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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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순영 모니카 요하네스의 사랑 홈페이지 www.sarang2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