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께 평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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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영화 | 작성일2003-11-18 | 조회수1,371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어는 곳에 속해 있던지 그 안에서 한사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그 안에서 자연적으로 생긴 규범들을 따르고 또 그 규범들을 따르는 사람들만이 인정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습 니다.
그리고 일원으로써 살아가다보면 또한 위기라고 말하는 일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위기는 물론 부정한 행위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상처를 받는 사람은 선하고 정직한 사람들이며 심지어 그런 선한 행위가 조직안에서의 불이익이라는 눈먼 사람들의 주장에의해 누명을 쓰고 살아야하는 일들이 태반이라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가난은 죄가 되는 것이 세상살이인가 봅니다. 어리숙해서도 안되고 너무 튀어서 적을 만들어서도 안되는 것인가 봅니다.
그저 둥글게 둥글게 살아갈 수 있다면 중간은 가는 인생인가 봅니다.
예수님과 자캐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
자캐오가 예수님의 눈에 띄기 위해 그가 한 일을 보니 그만 웃음이 나옵니다. 세상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순수한 마음을 가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내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고 내 믿음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불어오는 바람앞에서 속절없이 낙엽이 되어갈때...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불러봅니다. 인생이 이것밖에 안되느냐고 하여도 ... 주님만이 그 답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안에서 평화 찾으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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