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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저 역시 믿습니다. 주님  
작성자권영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3-11-24 조회수1,784 추천수15 반대(0) 신고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작은 동전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시고....  "  이 가난한 과부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넣었다.....  "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과부가 봉헌하는 동전 두 닢을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그 과부의 가엾고 가난하면서도 진실된 삶을 보시고 그 과부의 삶을 봉헌 받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그 과부가 가진 전재산인 동전 두 닢뿐만이 아닌 가엾은 삶을 받으심으로 과부의

 

삶에 빛과 은총을 내리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묵상시]

...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은

아픔마저도 달콤한 꿀이 되는

신비를 알게 합니다.

 

사랑할 수 있다면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내 긴 여정도 망설임없이 봉헌하리다.

 

기도하리다.

공허한 언어가 아닌 나의 삶으로

가난한 과부가 바친 동전 두 닢의 진실함으로

 

당신을 따르게 하소서.

당신의 삶을 바로 보게 하소서.

가엾은 삶이 전하는 사랑을 알게 하소서.

 

붉게 물든 황혼의 바다에서

당신의 삶이 말씀이 되어 내 영혼을 물들일 때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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