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1회 우리성가 작곡공모 심사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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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톨릭성가마스터 | 작성일2007-05-23 | 조회수3,685 | 추천수1 | 반대(0) |
<주> 한국 평협에서 주최한 제1회 우리성가 작곡 공모 심사결과 발표를 이곳에도 옮깁니다. 입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박수를, 그리고 응모하신 모든 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제1회 우리성가 작곡공모 심사 결과 발표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한홍순, 담당사제 민병덕 신부)가 주최한 제1회 우리성가 작곡 공모 심사결과 김승용(세자요한․서울 가톨릭대학교신학대학 신학부 3년)작곡 ‘성가정’이 영예의 대상(상금 2백만원)을 차지했다. 우수상(상금 1백만원)에는 이의선(마리아․서울대교구 청담동성당)의 ‘나의사랑 나의기도’가 뽑혔으며 5편의 장려상(50만원) 수상작이 가려졌다.
장려상 수상작은 *박수진(안젤라․인천교구 구월1동성당)작 ‘나의사랑 나의기도’ *김재원(이냐시오․대구대교구 국우성당)작 ‘축복의 미사’ *김승용(세자요한․서울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신학부 3년)작 ‘축복의 미사’ *설세찬(대건 안드레아․서울대교구 봉천8동성당)작 ‘나의사랑 나의기도’ * 박현미(체칠리아․로마 유학 중)작 ‘성가정’이다. 한국평협이 “우리 정서에 맞는 아름답고 친근한 성가를 만들어 신자들이 하느님과 더욱 일치토록 함으로써 전례를 토착화하고 활성화 하자”는 취지아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가진 작곡 공모에는 총41점(28명)이 응모해 우리성가 창작에 대한 신자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번의 작곡 공모는 한국평협이 지난해 8월~10월 실시한 제1회 우리성가 노랫말 심사에서 선정된 5편의 노랫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평협은 이번에 국내음악계의 중진 신자 작곡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5월 21일 결과를 발표했으며 심사에는 고승익(크리스토폴․대구가톨릭대 종교음악과), 김혜자(헬레나․추계예술대학 작곡과), 이돈웅(분도․서울대 작곡과), 허영한 교수(요셉․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가 참여했다.
작곡 심사에서는 응모된 작품이 전례 성가로서 적합한가에 가장 중요한 큰 비중이 두어 가려졌다. 그 외에 화성 구조나 가사와 멜로디, 리듬과의 관계 등이 얼마나 음악적이고 예술적인가등을 기준 삼았으나 전체적으로는 작품성보다는 전례 성가적인 작품을 고르는 심사위주로 진행됐다. 평협은 제1회 작곡 공모 시상식을 6월에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뽑힌 곡들은 오는 11월 12, 13일 열리는 2007년 평신도주일 기념, 제3회 서울대교구 성가합창제(명동대성당)때 연주, 보급된다. 평협은 우리 성가 노랫말 공모와 작곡공모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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