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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대희 | 작성일2000-05-27 | 조회수1,775 | 추천수3 | |
+찬미 예수님!
거의 일주일 만에 이곳을 들러 보니까 열띤 토론이 진행 되고 있군요*^^* 컴이 고장나서 고치고 또 이참에 아뒤도 바꿔 버렸습니다.*^^* 전에 아이디 rdh9355 를 썼더니만 어느분께선 제나이가 55년생인걸로 해석을 하시는분도 계시길래 이참에 확 바꿨습니다.전 아직 팔팔한 30대인데 말예요......아무튼 반갑습니다.
역시 토론 이라는것은 아주 아주 좋은듯 합니다.권오규 선생님께서도 지적 했듯이 서로에 대해서 싸운 일도 없지만서두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그 자체가 좋은것 같습니다.그리고 조금은 이해를 달리해도 여느 토론의 장 과는 다르게 거친 어휘가 없다는게 좋구요.모든것을 서로가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자체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있고 미사에 참석 하시는 분들도 더위 때문에 힘들어(?)할것도 같고 해서 저의 자의적인 해석 입니다만 저희 성당은 6,7,8월의 파견 미사곡과 후속곡(신자들 퇴장이 끝날 때 까지 저희는 부름니다) 만큼은 가볍게 부를수 있는 곡으로써 성가집 안에서의 곡들로 기타를 오르간 하고 맞추어서 치기로 선곡을 하였습니다.
물론 지도 수녀님과 신부님의 허락을 받았습니다.다행히 기타 리스트분은 아주 프로 이지요.현재 전국 노래자랑 이란 프로에 기타 리스트로써 활동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서투른 연주는 아니지요.*^^*.오르간 하고 맞추니 꽤 괜찮고 단원 들도 색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좋아 하더군요.한시 적으로 여름 동안만 할 계획 입니다.신자분들의 반응을 한번 보고 경과를 다시 이곳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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