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27주일 [가해] 화답송을 NWC 2.0 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개정된 전례시편에 따라 새로 작곡한 파일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마에스트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NWC파일을 악보로 인쇄할 때에는 프린터에 따라 여백설정이 다르기 때문에 인쇄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첨부한 PDF파일을 사용하거나 이것을 참고하여 NWC파일의 여백을 조정하여 쓰시기 바랍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화답송 : 시편 80(79),9와 12.13-14.15-16.19-20 (◎ 이사 5,7ㄱ)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주님의 포도밭은 이스라엘 집안이라네.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당신이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하나를 뽑아 오시어, 민족들을 몰아내고 심으셨나이다. 그 줄기들은 바다까지, 그 햇순들은 강까지 뻗었나이다. ◎
○ 어찌하여 당신은 그 울타리를 허물어, 지나가는 사람마다 따 먹게 하셨나이까? 숲에서 나온 멧돼지가 파헤치고, 들짐승이 짓밟아 버리나이다. ◎
○ 만군의 하느님, 어서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살피시고, 이 포도나무를 찾아오소서. 당신 오른손이 심으신 나뭇가지를, 당신 위해 키우신 아들을 찾아오소서. ◎
○ 저희는 당신을 떠나지 않으오리다. 저희를 살려 주소서. 당신 이름을 부르오리다. 주 만군의 하느님, 저희를 다시 일으켜 주소서. 당신 얼굴을 비추소서. 저희가 구원되리이다. ◎
전례 안내
한국 교회는 1968년부터 군인 사목에 종사하고 있는 군종 사제와 군인 성당,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돕고자, 해마다 10월 첫 주일을 ‘군인 주일’로 지내고 있다. 이날 전국 각 본당에서는 군의 복음화를 위하여 특별 헌금을 봉헌하고, 이를 군종교구로 보내고 있다.
오늘은 연중 제27주일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눈에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람이 우리 교회의 모퉁잇돌입니다. 주님께서 늘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가난한 이들, 고통 받는 이들, 소외된 이들을 받아들이고 함께할 때 튼튼해집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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