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림]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 결산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이상철 신부의 성가 이야기: 88번 임하소서 구세주여 | ||||||||||||||||||||||||||||||||||||||||||||||||||||||||||||||||||||||||||||||||||||||||||||||||||||||||||||||||||||||||||||||||||||||||||||||||||||||||||||||||||||||||||||||||||||||||||||||||||||||||||||||||||||||||||||||||||||||||||||||||||||||||||||||||||||||||||||||||||||||||||||||||||||||||||||||||||||||||||||||||||||||||||||||||||||||||||||||||||||||||||||||||||||||||||||||||||||||||||||||||||||||||||||||||||||||||||||||||||||||||||||||||||||||||||||||||||||||||||||||||||||||||||||||||||||||||||||||||||||||||||||||||||||||||||||||||||||||||||||||||||||||||||||||||||||||||||||||
작성자가톨릭성가마스터 | 작성일2003-12-18 | 조회수4,114 | 추천수15 | ||||||||||||||||||||||||||||||||||||||||||||||||||||||||||||||||||||||||||||||||||||||||||||||||||||||||||||||||||||||||||||||||||||||||||||||||||||||||||||||||||||||||||||||||||||||||||||||||||||||||||||||||||||||||||||||||||||||||||||||||||||||||||||||||||||||||||||||||||||||||||||||||||||||||||||||||||||||||||||||||||||||||||||||||||||||||||||||||||||||||||||||||||||||||||||||||||||||||||||||||||||||||||||||||||||||||||||||||||||||||||||||||||||||||||||||||||||||||||||||||||||||||||||||||||||||||||||||||||||||||||||||||||||||||||||||||||||||||||||||||||||||||||||||||||||||||||||
나눔의 신비 -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 결산
가톨릭성가 봉사팀
1. 머리말 2. 가톨릭성가 홈페이지 연혁 3.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 4. 우수 홈페이지 선정결과 분석 5. 맺음말
1. 머리말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의 기획사업으로 추진해오던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이 지난 10월부터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한국천주교회 내의 성가대와 성음악 관련 단체 및 조직의 홈페이지 중에서 우수한 곳을 매달 한 곳씩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성가대 및 성음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구촌을 하나로 이어주는 인터넷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더 큰 나눔과 하나됨을 이루기 위해 기획되었던 것입니다.
이 사업은 2000년 6월부터 시작되어 2003년 9월까지 40개월간 많은 성가가족들의 격려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어 왔습니다. 길어야 2년 정도를 예상했던 이 사업은 놀라운 은총 속에 장장 3년 4개월에 걸쳐 진행되면서 사업목표를 기대 이상으로 달성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의 링크란에 등록된 사이트 중에 우수 홈페이지로서 선정할 만한 사이트들은 거의 선정된 것으로 보이며, 여기서 추가로 추천할 곳들을 찾아내기가 어려운 상태이기에 이 사업을 잠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에 대한 종합보고서입니다. 처음에는 그 동안 선정된 우수사이트들을 모아서 표로 정리하는 제시하는 정도로만 생각을 하였는데, 이 종합표를 만드는 중에 성가가족들과 함께 나눌만한 의미 있는 수치와 내용들이 여러 가지나 나타나기에 단순한 정리 수준이 아니라 통계 및 분석작업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 기획사업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에 대한 연혁도 함께 정리하다 보니 이 작업에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제야 정리를 끝내고 보고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 선정사업에 대해 보여주신 성가가족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이 사업은 일시 중단되지만 가톨릭성가 홈페이지를 통해 펼쳐지는 나눔의 신비는 더욱 깊고 넓어짐을 굳게 믿습니다. (이후 내용은 서술 편의상 경어를 쓰지 않사오니 양해바랍니다.)
2. 가톨릭성가 홈페이지 연혁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을 결산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사업의 모체를 이루는 가톨릭성가 홈페이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운영되고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가톨릭성가 홈페이지는 1998년 9월에 인터넷 굿뉴스가 개장될 때 함께 만들어진 공간으로서 이 홈페이지의 연혁은 다음과 같이 준비, 확산, 정착의 세 기간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1) 1998년 ~ 1999년 : 준비기 - 1998. 9. 20 개장 - 가톨릭성가집에 대한 "성가검색" 기능 제공 - "성가게시판"을 중심으로 제한적 나눔의 시기 - 김종헌 신부님의 "미사곡과 성가대" 관련 글 연재
2) 2000년 ~ 2002년 : 확산기 - "가톨릭성가 봉사팀" 결성 (지도 : 김종헌 신부) : 홈페이지 운영 자율봉사 시작 - "성가검색" 갱신 - "악보 감상실", "전례음악자료실" 운영 시작 -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 시작 : 우수 성가대 홈, 우수 성음악 홈 선정
3) 2003년 : 정착기 -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 40회까지 진행 - 지구촌 가톨릭 한인공동체 성가대 및 성음악 단체의 나눔터로 자리 매김 - 새로운 도약의 준비
2.1 연혁
1998. 9. 20 : -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홈페이지 열림. 서울대교구 사무국 전산팀(지도 : 최성우 신부) - 가톨릭성가 홈페이지 열림. "양업회 4지구팀"이 초기 사이트 구축(지도 : 김연범 신부) - 가톨릭성가집 성가검색 1차작업 완료
1999. 2. 2 - "미사곡과 성가대" 연재 시작 (집필 : 김종헌 신부)("성가게시판" [93]번 참조)
1999. 6. 18 - 김종헌 신부님 글모음 "미사곡과 성가대" 초안 작성(편집 : 주호식 신부님, "성가게시판" [212]번 참조)
1999. 9. 11 - 김종헌 신부님 글모음 "미사곡과 성가대" 발간 (편집 : 백원필 미카엘, "성가게시판" [396]번 참조)
2000. 2. 17 - "발성 테크닉" 연재 시작 (집필 : 방성욱 사도요한)("성가게시판" [1067]번 참조)
2000. 4. 3 - "가톨릭성가 봉사팀" 결성 (지도 : 김종헌 신부)("성가게시판" [1228]번 참조)
2000. 4. 22 - 홈페이지 1차 개정작업 완료 : "전례음악 자료실", "악보 감상실" 추가("성가게시판" [1287]번 참조) - 주호식 신부님의 "가톨릭 홈링크"로부터 국내 성가대 및 성음악 링크자료 제공받아 갱신
2000. 4. 29 - "미사 참례기" 게재 시작 (집필 : 김건정 빠뜨리시오)("성가게시판" [1310]번 참조)
2000. 6. 1 - 기획사업으로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 시작. - 제1차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부산 용호성당 "착한 목동")와 우수 성음악 홈페이지("김종우의 홈페이지") 선정.
2000. 7. 22 - 가톨릭성가 검색파일 수정작업 시작
2001. 3. 7 - 가톨릭성가 검색파일 2차 개정작업 완료
2001. 7. 15 - 가톨릭성가 월별 선곡자료 게재 시작("성가게시판" [2938]번 참조)
2001. 10 . 20 - 가톨릭성가 홈페이지 2차 개정작업 완료 (웹 디자인 : 정미정 프란치스카, "성가게시판" [3239]번 참조)
2002. 1. 1 - 제20차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로 "전주교구 아중성당 아뉴스 성가대 홈"을 선정("성가게시판" [3456]번 참조)
2002. 11 . 1 - 제30차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로 "부산교구 성가정성당 유빌라떼 성가대 홈"을 선정("성가게시판" [4261]번 참조)
2003. 9. 1 - 제40차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로 "마산교구 가음동성당 글로리아 성가대 홈"을 선정("성가게시판" [5092]번 참조)
2003. 11. 현재 - 홈페이지 방문자수 : 40만명 돌파 - "성가게시판" 등록글 수 : 5200여 개 - "악보 감상실" 등록글 수 : 2900여 개(첨부 악보파일 2000여 개) - 링크에 등록된 성가대 및 성음악 관련 국내 사이트는 230개, 국외 사이트는 44개로서 모두 합치면 274개의 사이트를 보유(청년성가대 149개, 장년성가대 47개 등 성가대 사이트가 총 196개이며, 합창단, 음악모임 사이트 17개, 전례 및 교회음악 관련사이트 17개 등 성음악 사이트가 총 34로서 이를 모두 합치면 230개의 성가대 및 성음악 사이트가 등록됨. 또한 국외의 관련 사이트는 모두 44개로서 국내외를 합치면 보유 사이트 수는 총 274개임.)
2.2 "가톨릭성가 봉사팀"의 구성 및 역할
가톨릭성가 홈페이지가 개설되고 2000년 초까지는 "성가게시판"을 중심으로 성가가족들간에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던 중에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와 "성가게시판"의 존재가 점차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성가가족들의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이 홈페이지에 대한 개선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홈페이지의 지원을 맡고 있는 서울대교구 전산국의 인력만으로는 성가와 전례에 전문성을 요구하는 가톨릭성가 홈페이지를 꾸려나가기가 여의치 않았다. 따라서 이 홈페이지의 운영을 맡을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 때마침 김종헌 신부님의 제의로 2000년 4월에 "가톨릭성가 봉사팀"을 구성하고 인터넷 굿뉴스의 지원 아래 이 홈페이지의 운영을 위탁받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 봉사팀의 구성 및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지도신부 : 김종헌 - 구성원 : 김건정 빠뜨리시오 : 전반적 내용 검토 및 자문 백원필 미카엘 : "성가게시판" 및 "자료실" 관리 권오규 임마누엘 : "악보 및 감상실" 관리, "성가검색" 검토 유원택 이냐시오, 이호중 라파엘 : 성가선곡 검토 이봉섭 바오로, 김상호 토마스아퀴나스 : 홈지기, "링크" 및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 진행
봉사팀 구성원의 선정 배경은 꼭 음악 전문가를 택한 것은 아니며, 가톨릭성가 홈페이지 초창기의 거의 황무지 상태였던 시기에 당시 성가게시판에 열성적으로 글을 올리고 토론에 참여하며 성가에 관심이 많고 성가대 운영경험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연락 가능한 사람을 위촉한 것이다.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구성원의 교체 및 보강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3.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
이 사업은 2000년 4월에 "가톨릭성가 봉사팀"이 결성되어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의 자율운영 봉사를 시작하면서 기획된 것으로서, 약 2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2000년 6월부터 제1차 우수 홈페이지를 선정을 필두로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에 관련된 사항으로서 선정대상, 기준, 절차, 심사위원 명단, 선정결과 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3.1 선정대상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의 "링크"란에 등록된 국내 성가대와 성음악 관련 사이트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곳에 등록된 사이트는 주호식 신부님께서 운영하는 "가톨릭 홈링크"에서 초기자료를 제공받고 이를 바탕으로 홈지기가 부지런히 인터넷 바다를 누비며 항해를 하여 모두 230개 정도를 확보하였는데, 이 사이트들 중에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와 "우수 성음악 홈페이지"를 하나씩 선정하는 것이다.
3.2 선정기준
선정대상인 홈페이지가 성가대 및 성음악 홈페이지이고 선정목적이 홈페이지를 통한 나눔을 이룸으로써 함께 발전하려는 것이기에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였다 :
1) 개방성 : - 대상 홈페이지가 성가가족들에게 열려있는 나눔의 공간인가? - 구성원들이 홈페이지 운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2) 유용성 : 내용(Contents)과 기능 - 제공하는 자료들이 공유할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 성음악 및 전례봉사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얼마나 다양하게 제공하는가?
3) 예술성 : 사이트 구성의 짜임새와 아름다움 - 홈페이지가 짜임새 있고 아름답게 구성되어 있는가?
3.3 선정절차
1) 후보사이트 선정 : "홈지기"가 지난 1개월 동안에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달의 후보사이트를 각부문별로 2개 이상씩 추천함.
2) 후보 공지 : 심사위원들에게 다음 달의 후보사이트를 매월 중순경에 전자우편으로 알림.
3) 방문심사 : 심사위원들은 홈지기가 알려준 후보사이트를 방문하여 선정기준에 따라 사이트의 내용을 검토한 다음 이중에 각 부문별로 한 사이트를 골라서 매월 말까지 전자우편으로 홈지기에게 추천함.
4) 최종선정 홈지기는 후보사이트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추천을 집계하여 추천위원수 득표순으로 우수 사이트를 선정함. 추천인수가 동수일 경우에는 홈지기의 재량으로 선정함.
5) 성가게시판 공지 "이달의 우수 홈페이지" 선정결과를 매월 초에 성가게시판에 공지하며 성가가족들께 진행경과를 보고함. 이 공지사항에 모든 후보사이트를 함께 알림으로써 후보사이트들에 대한 홍보 및 격려도 겸함.
3.4 심사위원 명단
초기에는 14분의 심사위원으로 시작하였으며 진행과정에서 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된 사이트의 운영자들 중에 심사위원들이 추가로 위촉되어 총 23명으로 구성되었다. 그 동안 수고해주신 심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종헌 발다살 신부님, 권오규 임마누엘, 김건정 빠뜨리시오, 김상호 토마스아퀴나스, 김성균 라파엘, 김종우 빅토리노, 류대희 다미아노, 박준병 암브로시오, 방성욱 사도요한, 백원필 미카엘, 서인석 베드로, 신승용 베드로, 유원택 이냐시오, 이경우 클레멘스, 이광열 미카엘, 이보나 보나, 이봉섭 바오로, 이정훈 요셉, 이호중 라파엘, 임영준 토마스, 임진경 카타리나, 정미정 프란치스카, 황봉익 안드레아 (가나다순)
3.5 이 달의 홈페이지 선정 목록
<표1> 이 달의 홈페이지 선정 목록
3.6 성가대 홈페이지 교구별 통계
<표2>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 교구별 선정현황 (2003. 10. 1. 기준)
3.7 선정결과 요약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의 "링크"에 등록된 가톨릭 성가대 및 성음악 사이트 수는 각각 196개와 34개로서 압도적으로 성가대 사이트 수가 많다. 성가대 사이트 196개 중에 청년성가대는 149개, 장년성가대는 47개로서 청년성가대 사이트 수가 장년성가대에 비해 3배 이상 많았다. 한편, 성음악 사이트 34개 중에는 합창단과 음악모임 사이트가 17개, 전례 및 교회음악 관련사이트가 17개로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와 같이 가톨릭성가 홈페이지 "링크"에 등록된 성가대 및 성음악 사이트 총 230개 중에서 40회에 걸쳐 우수 홈페이지를 선정사업을 시행한 결과,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가 36개, 우수 성음악 홈페이지 14개 등 모두 50개의 우수 홈페이지가 선정되었으며, 이를 세분하여 표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표3> 선정 사이트 요약 통계 (2003. 10. 1. 기준)
<표4>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 교구별 현황 요약 (2003. 10. 1. 기준)
<표3>은 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된 사이트들을 요약한 것인데,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먼저 성가대 홈페이지를 요약해보면,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는 모두 36 곳인데 이 가운데 청년성가대는 17개로서 구성비가 17/36 = 47.2%이고, 장년성가대는 19개로서 구성비가 19/36 = 52.8%이며, 전체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 중에 장년성가대 수가 청년성가대 수보다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선정율을 살펴보면, 청년성가대는 총 149개 사이트 중에 16개가 선정된 것이므로 17/149 = 11.4%의 선정율을 보이는 반면에, 장년성가대는 전체수가 청년성가대의 1/3 수준인 47개에 불과하지만 우수 홈페이지 선정수는 19개로서 선정율이 19/47 = 40.4%에 이르면서 청년성가대의 선정율보다 거의 4배에 가까운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성가대 홈페이지 전체를 보면 총 196개 홈페이지 중에 36개가 우수 홈페이지로서 선정율은 36/196 = 18.4%의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이어서 성음악 홈페이지를 요약하면, "합창단과 음악모임 사이트"와 "전례 및 교회음악 관련사이트"가 각각 7개씩 선정되어 각각 17개씩의 개설수에 비교할 때 1/17 = 41.2%로서 역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표4>는 성가대 우수 홈페이지 현황을 서울대교구와 기타교구로 구분하여 요약한 것이다. (교구별 및 지구별 자세한 현황은 <표1>을 참조하기 바란다.) 먼저 서울대교구의 경우를 살펴보면, 청년성가대 홈페이지는 총 99개로서 이중에 13개가 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되어 선정율이 13/99 = 13.1%이며, 장년성가대는 총 27개 중에 7개가 선정되어 7/27 = 25.9%로서 선정율이 청년성가대보다 거의 두 배 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성가대 전체적으로 볼 때에는 총 126개의 사이트 중에 20개가 선정되어 20/126 = 15.9%의 선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서 기타 교구의 경우를 살펴보면, 교구별로 편차가 심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청년성가대는 총 50개 중에 4개가 선정되어 4/50 = 8%의 낮은 선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장년성가대는 총 20개로서 절대수는 적지만 이 중에 12개가 선정되어 선정율이 12/20 = 60%로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높은 분포를 바탕으로 성가대 전체로 볼 때에도 총 70개 사이트 중에 16개가 선정되어 선정율이 16/70 = 22.9%로서 서울대교구보다 더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4. 우수홈페이지 선정결과 분석
앞에서 살펴본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의 선정결과를 분석해보면 몇 가지 의미있는 내용과 문제점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4.1 선정결과 분석
1) 링크에 올려진 성가대 사이트와 성음악 사이트들의 우수 홈페이지 선정율은 각각 18.4%, 41.2%로서 성음악 사이트들이 월등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음악 사이트를 운영하는 해당단체의 특성상 대외적 홍보의 필요성이 크고, 단체 설립에 대한 목적의식이라든지 소속감 및 관심 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당연한 것이라 하겠다.
2) 장년성가대 사이트가 청년성가대 사이트보다 수는 1/3 수준으로 훨씬 적으나 우수 홈페이지 선정율은 각각 11.4%, 40.4%로서 장년성가대 사이트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교구 장년성가대 사이트가 숫자는 적으나 선정율이 60%에 달할 정도로 알차고 우수하다. 이러한 현상은 성음악 사이트들의 선정율이 높은 것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의 필요성이 절실하여 개설되었기에 단원들이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참여도가 높고, 홈페이지를 통한 일치와 나눔의 자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장년성가대의 경우에 컴맹을 벗어나지 못한 단원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까지도 참여시킬 수 있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홈페이지 활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컴퓨터 사용법을 성가대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시키는 것이 한 가지 방안이라 하겠다.
3) 청년성가대 사이트 수는 149개로서 장년성가대 47개에 비해 3배를 넘을 정도로 많이 개설되어 있다. 이렇게 양적으로 훨씬 많은 것은 인터넷 세대인 청년들이 컴퓨터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고 또한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이 훨씬 우수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많은 경우에 청년성가대 사이트는 외부에 열려져 있는 나눔의 공간이기보다는 까페 형식으로 개설하여 단원들 사이에만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의 폐쇄적 운영을 하고 있는 닫혀진 공간이라는 것이 문제점이다. 또한 청년성가대의 활동시기가 대체로 20대 초반이고 활동기간이 대부분 4년 이내로서 변동이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운 형편에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
4)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 선정사이트 중에 운영이 중단된 사이트가 부산교구와 전주교구에 각각 한 곳씩 생겨서 모두 두 곳이 있었다. 두 사이트의 운영이 중단된 원인을 살펴보면, 표면상으로는 조금 다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성가대에서 독자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여기서 독자적 운영이란 자체 서버를 갖추고서 홈페이지를 직접 설계하여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할 수 있는 곳은 극소수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교구차원에서 서버를 제공하여 소속본당과 단체들의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4.2 모범사례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등장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공동체에 소속된 체칠리아 성가대의 홈페이지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먼저 이 성가대의 지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멀리 남반구의 뉴질랜드 한인천주교회에 소속되어 있어 신앙공동체나 성가대로 볼 때에는 오지라고 할 수 있는 외딴곳에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리적 한계 때문에 가톨릭성가집 외에는 악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고 성가 및 전례에 관한 자료나 정보를 구하기도 아주 힘든 곳이다. 그렇지만 주님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하여 오히려 어려움과 역경을 은총으로 바꾸어 주셨다. 이 성가대는 오직 인터넷을 통해서만 자료를 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단원들이 뜻과 힘을 모아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와 링크에 등록된 사이트들을 검색하며 자료들을 폭넓게 수집하였다. 그리고 올해 4월에는 성가대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열었으며, 개장 넉 달째가 되는 지난 8월에는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면서 활동범위를 지구촌 전체로 확장시켰다. 그 후로도 이 성가대 사이트에는 귀중한 악보자료들이 꾸준히 만들어 올려지고 있으며 많은 성가가족들 간에 주목받는 사이트로 성장하였다. 이 성가대 홈페이지는 시공의 한계를 넘어서는 놀라운 나눔의 신비를 구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이다. 시간과 공간에 한정되어 있는 인간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체험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체험을 통해 체칠리아 성가대는 오클랜드 한인공동체 소속을 벗어나 지구촌의 성가대가 되었으며 지금도 다수의 단원이 참여하여 역동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 고양시 행신2동 라우스성가대, 대전 전민동 CUM성가대와 만년동 그레고리오 성가대, 수원 수지성당 베르뇌 성가대, 서울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상도동성당 까리따스 청년성가대, 잠원동성당 라우다떼 청년성가대, 인천 계산동성당 아뉴스 청년성가대를 비롯한 여러 우수 홈페이지에는 성가 및 전례에 관한 자료들이 꾸준히 만들어지고 갱신되면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들은 상당한 컴퓨터 실력을 갖춘 단원을 갖고 있거나 본당차원의 지원을 받는 행복한 성가대라 할 수 있다. 성가가족들이 가톨릭성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이러한 멋진 홈페이지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끄시는 나눔의 신비에 깊이 감사드린다.
5. 맺음말
이상으로 이 글을 통해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의 연혁을 정리하고 첫 기획사업으로 진행해오던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에 대해 중간결산을 해보았다.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가 개장되면서 한국 천주교회에도 사이버공간을 통한 선교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톨릭성가 홈페이지는 시공의 한계를 넘어서는 놀라운 나눔의 신비가 이루어지는 나눔터로 성장하였다. 시간과 공간에 한정되어 있는 인간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체험이 이 나눔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나눔의 신비는 성가대와 성음악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성가대 홈페이지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성가대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한다. 대내적으로 볼 때에는 전례봉사에 대한 중요성과 성가대의 역할, 사명감 및 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며,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이고 성가대의 자료보존 및 역사기록의 장으로 역할하며, 이를 통해 성가대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사이버공간에서 다른 지역이나 본당의 성가대들 사이에 바로 옆에 있는 이웃처럼 나눔을 이룸으로써 영적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으며, 성음악 관련사이트들을 통해 성가와 전례에 관한 소중한 자료들을 접할 수 있고, 또한 우수한 사이트들을 접함으로써 안목을 넓히고 열린 마음으로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끈다. 이와 같은 성가대 홈페이지의 역할에 대한 모범사례들은 그 동안 선정된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의 링크에 등록된 성가대 및 성음악 관련 국내 사이트는 230개, 국외 사이트는 44개로서 모두 합치면 274개이며, 이 중에 청년성가대 149개, 장년성가대 47개 등 성가대 사이트가 총 196개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이 숫자는 한국천주교회에서 군종교구 포함한 전체 본당수 1,277 개에 비교할 때 크게 부족한 형편이다. 거의 모든 본당에 청년성가대와 장년성가대가 하나씩 있다고 보면 성가대 홈페이지 보유율은 각각 149/1277 = 11.7%와 47/1277 = 3.7%로서 상당히 낮으며, 특히 장년성가대 홈페이지 보유율은 너무나 낮은 상태이다. 따라서 성가대 홈페이지의 역할과 효과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교구차원에서 대책을 세워 홈페이지 개설 및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최근 들어 한국천주교회 대부분의 교구에서 인터넷을 통한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구차원에서 소속본당의 홈페이지 개설과 운영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의 대표적 결실이 올해 9월의 우수 성가대 홈페이지로 선정된 마산교구 가음동성당 글로리아 성가대 홈페이지라 할 수 있다. 마산교구에서 시행하는 성당 홈페이지 운영지원 사업에 힘입어 개설된 이 성가대 홈페이지는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안정한 사이트가 되었으므로, 앞으로도 이 사이트를 통해 성가대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와 같은 교구차원의 지원이 앞으로도 더욱 확충되어 성가대 및 성음악 홈페이지들이 양적으로 늘고, 사이버 공간에서 시공을 초월한 나눔을 이루면서 질적으로 더욱 알차게 동반 성장함으로써 지구촌 곳곳에서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올리는 우렁찬 성가가 울려퍼지게 되기를 기대한다.
그 동안 가톨릭성가 홈페이지와 우수 홈페이지 선정사업에 보여주신 성가가족들의 관심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겨자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어느 성가대 홈페이지에서 옮겨온 글로써 이 글을 마무리한다.
이 나눔터에 강복하시어 이 나눔터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각자 삶의 터전에서 생활하는 저희들을 한데 모아 서로를 채워주고 서로를 배우면서 나눔의 신비를 이루는 배움터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이끄심 안에서 저희들의 소박한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저희들의 작은 재능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믿음의 자녀로서 함께 성장하는 은총의 집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주> 이 자료에서 틀린 곳을 발견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