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틴어 미사곡 봉헌하기 고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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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성식 | 작성일2004-09-06 | 조회수2,070 | 추천수1 | |
부활, 성탄에 라틴어 미사곡을 봉헌하는 일에 대한 고민
대전 전민동의 CUM성가대입니다. 1997년에 창단한 이래로 매년 부활과 성탄 때 라틴어 미사곡을 준비하여 봉헌해오고 있습니다. 연습하는 일이 힘들었지만 신자들에 대한 성가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신자들이 알아듣기에 어려운 라틴어 미사곡을 긴 시간동안 봉헌하기 보다는 국악 미사곡이나 평소의 교중 미사곡을 그대로 부르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음을 알기에 신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 년 전부터는 라틴어 가사 밑에 한글로 번역한 기도문을 만들어 부활/성탄 전례시간에 신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다른 성가대들도 이런 고민을 하신적이 있을 줄로 압니다. 어떤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으셨는지 조언을 구하오니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아래의 여러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려는 중입니다. 1.전례본래의 관점 2.주임신부님의 의견 3.신자들의 의견 4.성가대원들의 의견 5.상가대의 음악적 발전관점 대전 전민동 천주교회 CUM 성가대 부단장 황성식 비오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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