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악보구함] 이게 무슨 노래인지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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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성균 | 작성일2001-11-30 | 조회수2,395 | 추천수0 | |
안녕하십니까, 김성균 라파엘입니다. 곧 대림인데 성탄을 미리 맛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
가끔 본당에서 미사마치고 성가대석에서 나올 때 수고가 많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수고는 무슨.. 하면서 미소로 응답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예전 본당일과 학업, 성가대 연습이 겹칠 때 너무 바쁘다고 푸념한 적이 있을 때 저의 동료가 던진 한마디
"네가 좋아서 하는 일 아니었어?"
그것이 성당일에 대한 저의 태도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서설이 길어졌군요.
제가 알고 있는 노래 악보 갖고 계신 분을 찾는데 없다면 곡명과 작곡자라도 알려 주십사 부탁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12월 잠시 한국에 들르게 되었는데 혼배 축가를 불러 주기로 약속한 사람이 있어요. 몇가지 사정에 의해 이 노래를 하려고 합니다.
이 곡은 예전에 제 성당 후배 결혼할 때 성가대에서 불렀는데 지금은 악보가 어데 있는지, 알길이 없답니다.
제목은 잘 모르겠고,
가사는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
계획해 놓셨네~
우린 하나 되어
어디든 가리라. 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리라. 당신과 함께
우리는 한몸되어 함께 걷네
하늘아버진 계신 곳에서...
우리는 기다리며 함께 하네
우리의 삶에 사람 넘치도록...."
이런 것으로 기억합니다.
남자 솔로와 여자솔로가 번갈아 가면서 부르다가
합창하는 곡으로
요셉과 마리아가 혼인을 올리고 길을 떠나며 부르는
노래로 뮤지컬(인지 ’성가극’인지)에 쓰인 것인거 같은데
이 노래 제목과 작곡자를 알려주세요. 악보 갖고 계신 분은 연락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
답변이 없으면 이 계시물은 1주일뒤에 자진 삭제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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