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활 제 5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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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남용 | 작성일2016-04-10 | 조회수2,040 | 추천수0 | |
파일첨부 부활 5주 화답송(다).pdf [386] 부활 5주 복음환호송(다).pdf [238] 부활 5주 화답송(다) 단성부.pdf [263] 알렐루야(7선법) 단성부.pdf [199] |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 성가봉사자들끼리 얼마나 서로 사랑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한 성가대 안에서도 갈등이 있고 한 본당의 여러 성가대들 사이에도 갈등이 있습니다. 역시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이해할 수 있고 당연한 현상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찬미 소리는 고운 목청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고운 마음씨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인간의 약점을 넘어서서 서로 사랑하려고 애쓰는 모습이야말로 주님 보시기에 가장 예쁘게 보시는 성가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은총으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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