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답송/복음환호송

제목 부활 제 5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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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2018년 7월 15일 연중 제15주일 화답송 나해 - 최정자 데레사  
작성자백남용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10 조회수2,040 추천수0
파일첨부 부활 5주 화답송(다).pdf [386]   부활 5주 복음환호송(다).pdf [238]   부활 5주 화답송(다) 단성부.pdf [263]   알렐루야(7선법) 단성부.pdf [199]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 성가봉사자들끼리 얼마나 서로 사랑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한 성가대 안에서도 갈등이 있고

한 본당의 여러 성가대들 사이에도 갈등이 있습니다.

역시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이해할 수 있고 당연한 현상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찬미 소리는

고운 목청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고운 마음씨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인간의 약점을 넘어서서 서로 사랑하려고 애쓰는 모습이야말로

주님 보시기에 가장 예쁘게 보시는 성가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은총으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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