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활 제6주일(다해)복음환호송-김재연 루치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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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재연 | 작성일2016-04-10 | 조회수3,056 | 추천수0 | |
파일첨부 부활제6주일(다해)복음환호송.nwc [227] 부활제6주일(다해)복음환호송.pdf [289] 부활제6주일(다해)복음환호송.jpg [377] | ||||
†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부활 제6주일(다해)복음환호송은 테오도로 뒤보아의 " The Seven Last Words of Christ.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칠언" 7곡 뒤에 덧붙여진 마침곡을 페러프레이즈하여 작곡하였습니다.
이 마침곡의 가사는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이후에 여러 작곡가들에 의해서 작곡되었고, 대체적으로 사순시기 전례곡으로 취해지는 이 곡을 제가 부활시기 선율로 택하게 된 동기는 뒤보아의 이 곡이 음악적으로는 코다의 역할을 한다는 점과 가사 텍스트로서는 마지막곡인 "목마르다" 로 마쳐진 예수님 수난과 죽음에 대한 그 이후 우리의 응답으로서 의미를 갖지 않는가. 하는 견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Adoramus te, Christe et benedicimus tibi..." 로 시작되는 가사 텍스트도 함께 올려봅니다. " 저희는 주님을 경배하옵니다. 그리스도님 영원히 찬미받으소서.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 구원하셨네. 그리스도님 당신을 찬미하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때로는 우리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주변 상황에 대해서 맹목적 긍정보다는 "의심"이라는 것을 통해서 정의로운 것이 무엇일까.. 끊임없이 분별하며 선택하여 나아가는 자녀이기를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옳으신 주님과 함께 부활 은총 가득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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