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흐솔리스텐 서울, 헨델의 메시아 9런던초연판) 3월 17일 (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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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채희영 | 작성일2015-03-10 | 조회수3,07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가장 고상하고, 웅장하고 감동적인 가사에 붙여진 숭고하고 부드러운 음악은 우리의 황홀한 가슴과 귀를 도취시키고 매료시켰다’ (더블린 저널, 1742년 4월)
전통적으로 사순절 기간에 연주되었던 종교오라토리오인 ‘메시아’는 1742년 더블린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한 후 런던에서는 1743년 코벤트가든 왕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더블린 연주 이후 헨델은 1759년 생의 마지막 때까지 총 36회의 연주를 할 때마다 새로운 연주자를 위한 아리아의 재배치와 수정 및 새로운 곡을 넣는 등 많은 첨삭을 시도하였다. 이번 연주에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1743년에 연주되었던 런던 초연판을 2015년 서울에서 재연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에서 메시아 시즌으로 여겨지는 크리스마스 시기가 아닌 당시 전통에 따르는 사순절 시기에 맞춰 연주하려 한다. 2011년부터 ‘바흐 칸타타 시리즈’를 무대에 올리고 있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11년에 바흐콜레기움재팬의 마사아키 스즈키, 2012년에 일 가르델리노의 료 테라카도에 이어 2013년 라프티방드의 지히스발트 카위컨을 초청하여 진일보 된 바흐 칸타타의 세계를 보여주었고, 고음악 대가들과의 지속적인 멘토쉽을 통해 바흐의 음악을 깊이 탐구해오고 있다. 지휘자 김선아, 음악감독 박승희의 리더쉽과 더불어 탄탄한 기량을 갖춘 바흐솔리스텐서울의 성악 솔리스트들을 포함한 20여명의 소규모 합창, 국내 외 원전악기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이번 헨델의 ‘메시아 런던 초연판’ 연주는 학구적 의미에서 더 나아가 한국고음악의 위상과 가능성을 고양시키는 한편, 국내 바흐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일 정 : 2015년 03월 17일(화)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 바흐솔리스텐서울 주 관 : ㈜마스트미디어 후 원 : theStrad 협 찬 : 광인사, W안과, 알렌오르간, 신동근?김준영치과, 팬앤아트 입장권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학생 50%할인) 예매처 : SACTicket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옥션티켓, yes24 문 의 : ㈜마스트미디어 02)541-3150
Vocal Ensemble 소프라노 송승연, 석현수, 김순영, 전수미, 이미경, 진수지 알토 박진아, 신자민, 지현정, 임채민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박승희(음악감독), 임민우, 김세웅, 박문진, 함민규 베이스 박승혁(단장), 성궁용, 정상천, 김정석, 천재환, 김영민
Baroque Orchestra (리더 : 최희선) 바로크바이올린 최윤정(악장), 백승록, 송주현, 손경민, 윤소진, 윤소영, 김민경, 김경리 바로크비올라 김영정, 노현석, 정몽연 바로크첼로 강지연, 조혜림 비올로네 문정희 바로크오보에 M. San’nomiya, 박영미 바로크트럼펫 Paula Swartz, 임영일 바로크파곳 김혜민 팀파니 이규봉 오르간 홍충식 챔발로 정경미 지 휘 김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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