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1.11.09.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11.09.)_강물이 줄기줄기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청년시편-대구대교구 청년국] 주님 세례 축일 (나해) | |||
작성자서정호 | 작성일2021-10-27 | 조회수1,358 | 추천수0 | |
파일첨부 20211109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1109)_강물이 줄기줄기.mp3 [145] 20211109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1109)_강물이 줄기줄기_2성부.jpg [156] 20211109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1109)_강물이 줄기줄기_2성부.nwc [132] | ||||
안녕하세요. 수원교구찬양사도협의회의 서정호 유스티노라고 합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화답송들... 다들 너무나 훌륭하긴 한데.. 생활성가로 미사를 하는 곳에서 쓸만한 곡은 잘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 물론, 화답송이 가진 형식과, 그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청년미사 등에서 화답송으로 쓸 곡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시편이면 아무거나... 혹은 그 날 독서와 부합될만한 적당한 곡으로... 아니면 그냥 화답송은 노래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부족하나마... 최대한 시편내용을 맞추면서 생활성가처럼 부를 수 있도록 시편성가를 매 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화답송이라기보단 '화답송 내용과 부합하는' 시편 성가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편 46(45),2-3.5-6.8-9(◎ 5) ◎ 강물이 줄기줄기 하느님의 도성을,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거처를 즐겁게 하네. ○ 하느님은 우리의 피신처, 우리의 힘. 어려울 때마다 늘 도와주셨네.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네. 땅이 뒤흔들린다
해도, 산들이 바다 깊이 빠진다 해도. ◎ ○ 강물이 줄기줄기 하느님의 도성을,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거처를 즐겁게 하네. 하느님이 그 안에
계시니 흔들리지 않네. 하느님이 동틀 녘에 구해 주시네. ◎ ○ 만군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네. 야곱의 하느님이 우리의 산성이시네. 와서 보아라, 주님의 업적을,
이 세상에 이루신 놀라운 일을! ◎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 라테라노에 있는,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의 대성당이다. 오늘 축일은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라테라노 대성전을 지어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대성전은 현재의 베드로 대성전이 세워지기 전까지 ‘모든 성당의 어머니’로 불리면서 거의 천 년
동안 역대 교황이 거주하던, 교회의 행정 중심지였다. 라테라노 대성전의 봉헌 축일을 지내는 이유는 각 지역 교회가 로마의 모(母)교회와 일치되어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