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음악칼럼: 모차르트, 모테트 기뻐하라, 환호하라, 복된 영혼이여 중 알렐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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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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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1-09 | 조회수1,663 | 추천수0 | |
[음악칼럼] 세례로부터 시작된 신앙생활, 새로운 다짐과 함께 ‘알렐루야!’ 모차르트, 모테트 <기뻐하라, 환호하라, 복된 영혼이여> 중 ‘알렐루야’
어떤 분은 모태신앙이어서 태어날 때부터였을 것이고, 또 어떤 분은 친구 따라 주일학교에 가던 때부터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성인이 되어 신앙을 갖는 분도 많죠. 제 경우엔 가톨릭 신자이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면서부터였습니다. 예비자 교리반에 등록하면서 ‘이제 나는 가톨릭에 발을 들여놓는구나.’ 싶었고, 세례를 받으면서는 ‘이제 본격적인 내 신앙생활이 시작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주님 세례 축일을 맞아 세례성사로부터 시작된 제 신앙생활의 출발점을 되새겨 봅니다. 교회 연중시기의 시작이 새해의 시작과 비슷한 시점이니만큼, 바로 지금쯤 우리 신앙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 한 해 일상의 계획과 더불어 신앙생활의 계획도 세워봅니다. 저는 신앙생활도 되도록 기쁘고 힘차게 출발하고 싶습니다. 큰 소리로 주님 찬양을 외쳐보고도 싶습니다. 이런 마음에 딱 어울릴만한 음악이 있습니다. 바로 모차르트의 모테트 <기뻐하라, 환호하라, 복된 영혼이여(Exsultate, Jubilate)> 작품번호 165(K.165) 중 ‘알렐루야(Alleluia)’입니다.
[2022년 1월 9일 주님 세례 축일 서울주보 6면, 임주빈 모니카(KBS프로듀서, 심의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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