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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대합니다> 서울가톨릭싱어즈 제2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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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근창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02 조회수3,14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찬미예수님

초대합니다~
11월  14일  20시에 서울 옥수동 성당에서

서울가톨릭싱어즈의 제2회 정기연주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부족하지만 정성들여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전석 무료 초대입니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느님께서 계시도다.

올해 연주회에는 J.S. Bach의 모테트 BWV 230의  Lobet den Herrn... (주님을 찬양하라)와 G.H. Handel의 오라토리오 HWV 63 중 Sing unto God (하느님께 찬송드리세)를 처음과 끝부분에 선곡을 하였습니다.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이 바로크 음악의 두 거장이 자신만의 색깔과 특유의 작곡기법으로 주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에 가득찬 마음을 표현하여 작곡하였습니다. 같은 시대에 공존하였던 두 대가였지만 어쩌면 이렇게 다른 느낌이 나는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이 곡들을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또 다시 주님의 크신 신비를 느끼고 감탄하게 됩니다. 과거에 수많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주님께 봉헌하는 수많은 곡들을 써왔고, 현재에도 수많은 작곡가들이 또 찬미, 찬송의 노래를 작곡하고 있음을... 또 수많은 성가대와 합창단들이 목소리 높여 찬양하고 있음을... 또 앞으로 계속 끊이지 않을 것임을... 이 놀라운 신비를...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특징 중 Da Capo(처음으로 되돌아가기)가  있지요. 이번 음악회 전체를 이 다 카포를 생각하며 구성해 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을 생각해 보면서...

가장 처음부분에 바로크 곡인 바흐 곡의 모테트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마지막 부분에 다시 바로크 곡인 핸델 곡을 배치해 보았습니다. 바흐 다음 순서에 나오는 라인베르거의 미사곡 역시 낭만시대의 작풍이면서도 바흐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두 작곡가 모두 오르간의 대가이셨구요. 기타 다른 아름다운 곡들도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초청무대에 요즘 장안에 소문난(?) 명가수 카운터테너 정민호씨를 초청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요즘 좋은 카운터테너가 늘어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가 팬입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 우아하고 깊은 아름다운 카운터테너의 음성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분의 음성을 직접 못 들어보신 분들은 꼭 직접오셔서 그 매력을 느껴보실 것을 강추해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서울가톨릭싱어즈(서가싱)의 노래가 궁금하시거나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의 유브 채널이나 다음의 카페에 들려주세요. 

브와 카페에 접속하실 수 있는 방법은 유브나 검색창에 '서울가톨릭싱어즈' 및 '서가싱'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또 위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참고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서가싱 유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WFXCIAb168raH5SZXm6Jxg

서가싱 다음카페 http://cafe.daum.net/seoulcatholicsingers


또한 매월 두번째 주일 21시에 서초동 성당에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감사미사때  불렀던 실황 음원과 동영상을 저희 카페에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감사미사 참석과 카페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창단 연주회와 최근에 부른 동영상을 몇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꽤 차가워졌는데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 속에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5. 11. 2. 지휘자 따모 드림



https://www.youtube.com/watch?v=5QfsOD7jKOM

아무것도 너를- 김충희 (미사 후, 곡 전체) (God alone is enough - Chunghee Kim)

게시일: 2015. 10. 1.

아무 것도 너를
서울가톨릭싱어즈
Seoul catholic singers 
@서초동성당 2015.08.09


아무 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하느님을 소유한 것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아멘


작곡가 김충희님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의 호세아 수녀님이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평화의 기도를 작곡하신 김영자님도 같은 수도회 선배 수녀님이십니다. 

서초동 성당에서 매달 둘째 주일 저녁 9시에 감사미사를 드립니다.
이번 영상은 미사 후에 곡 전체를 부른 것입니다.

God alone is enough - Chunghee Kim
by Seoul Catholic Singers
9th Aug 2015
@Seochodong Catholic church,

God alone is enough.

Let nothing upset you,
let nothing startle you.
All things pass;
God does not change.
Patience wins
all it seeks.
Whoever has God
lacks nothing:
God alone is enough

- St Teresa Avila


Kim, Chunghee, the composer known as the nun Hosea of the "St. Mary of Eternal Aid" Convent.
Kim, Youngja, the composer of one of the famous version of "Make me a channel of your peace" is also the nun of that Convent.

We dedicate our voices for the Mass on every second Sunday at 9:00pm @Seochodong Catholic Church!
This video shows our singing after the Mass ended and It is the whole part of the song.








https://www.youtube.com/watch?v=NYa6Aew2108

평화의 기도 - 김기영 (Make me a channel of your peace - Keeyoung Kim)

게시일: 2015. 10. 11.

평화의 기도 - 김기영 
Make me a channel of your peace - Keeyoung Kim 

서울가톨릭싱어즈
창단 연주회 
지휘 - 유근창 시몬 피아노 - 최효진 실비아
2014.11.22. 방배동 성당

Seoul Catholic Singers
Founding Commemoration Concert
Conducted by Geunchang Simon Ryu with Pianist, Hyojin Silvia Choi 
22nd Nov 2014
@Bangbaedong Catholic church






https://www.youtube.com/watch?v=qzVKiDfcNx8

F. Poulenc - Quatre motets pour le temps de Noel (뿔랑 - 4개의 성탄시기의 모테트)

게시일: 2015. 10. 5.

Francis Poulenc - Quatre motets pour le temps de Noel
뿔랑 - 4개의 성탄시기의 모테트

Seoul Catholic Singers 
서울가톨릭싱어즈
창단 연주회 
지휘 - 유근창 시몬 
2014.11.22. 방배동 성당

O Sacrum Convivium - 이승희(Seunghee Lucia Lee)

Seoul Catholic Singers 
서울가톨릭싱어즈
창단 연주회 
지휘 - 유근창 시몬 피아노 - 최효진 실비아
2014.11.22. 방배동 성당

by Seoul Catholic Singers
Founding Commemoration Concert
Conductor - Geunchang Simon Ryu Pianist - Hyojin Silvia Choi 
22nd Nov 2014
-------------------Lists----------------­--------

1. O Magnum Mysterium
2. Quem vidistis pastores dicite
3. Videntes stellam
4. Hodie Christus natus est







https://www.youtube.com/watch?v=vjxceWK9T4A

A. Vivaldi - Magnificat RV610a 비발디 - 마니피캇

게시일: 2015. 10. 9.

Magnificat RV610a - A. Vivaldi
마니피캇 - 비발디

Seoul Catholic Singers 
서울가톨릭싱어즈
창단 연주회 
지휘 - 유근창 시몬 피아노 - 최효진 실비아
2014.11.22. 방배동 성당

Seoul Catholic Singers
Founding Commemoration Concert
Conducted by Geunchang Simon Ryu with Pianist, Hyojin Silvia Choi 
22nd Nov 2014
@Bangbaedong Catholic church


성모 마리아깨서 성령으로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시고 엘리사벳 집을 방문해서 부르신 찬양의 노래.

The song of Saint Mary at the visitation to Elizabeth after her Immaculate Conception by Holy spirit.

마리아의 노래, 루카복음(1:46-55)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The Song of Mary, Luke (1:46-55)

And Mary said:

“My soul glorifies the Lord
an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
for he has been mindful
of the humble state of his servant.
From now on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
for the Mighty One has done great things for me—holy is his name.
His mercy extends to those who fear him,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He has performed mighty deeds with his arm;
he has scattered those who are proud in their inmost thoughts.
He has brought down rulers from their thrones
but has lifted up the humble.
He has fill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but has sent the rich away empty.
He has helped his servant Israel,
remembering to be merciful
to Abraham and his descendants forever,
just as he promised our ancestors.”






서울가톨릭싱어즈

http://cafe.daum.net/seoulcatholics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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