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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답송][NWC] [공통] 주님 승천 대축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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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21 조회수1,293 추천수1
파일첨부 주님 승천 대축일(박현미).nwc [360]   Graduale-Ascension of the Lord.mp3 [543]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주님 승천 대축일 화답송 nwc파일을 만들어 올립니다. 너무도 바쁜 일정중에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47(46),2-3.6-7.8-9 (◎ 6)
◎ 하느님께서 환호 소리와 함께 오르시도다. 주님께서 나팔 소리와 함께 오르시도다.
○ 모든 민족들아, 손뼉을 쳐라. 기뻐 소리치며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주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고 경외로우신 분, 온 세상의 위대하신 임금이시로다. ◎
○ 하느님께서 환호 소리와 함께 오르시도다. 주님께서 나팔 소리와 함께 오르시도다. 노래하여라,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노래하여라, 우리 임금님께 노래하여라. ◎
○ 하느님께서 온 누리의 임금이시니 찬미가를 불러라. 하느님께서 민족들을 다스리시도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어좌에 앉으시도다. ◎

전례 안내

교회는 주님 승천 대축일을 부활 후 40일째 되는 부활 제6주간 목요일에 지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부활 제7주일로 옮겨 지냅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대중 매체를 통한 효과적인 교회의 사도직 수행을 위하여 각 나라마다 홍보의 날을 제정하기를 바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1967년 ‘홍보의 날’이 제정되었고, 1980년부터는 출판물 보급 주일과 통합하여 해마다 주님 승천 대축일을 ‘홍보 주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85년 4월 7일 예수 부활 대축일에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부터 해마다 5월 마지막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지냈으며, 1993년부터는 ‘청소년 주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이날을 제정한 뜻은,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전함으로써 젊은이와 함께하며, 역사를 위해,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젊은이와 함께 봉사하겠다는 교회의 다짐입니다. 아울러 한국 교회는 세계 곳곳에서 인간 생명과 품위를 해치는 폭력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는 가운데 인간 생명을 지키고자 교황청 국무원장 소다노 추기경의 제안을 받아들여 1995년부터 이날을 ‘생명의 날’로 지냅니다.

주님의 승천은 주님 부활의 또 다른 측면입니다. 곧 주님 부활의 완성입니다. 주님께서는 마침내 아버지에게서 오셔서 아버지께로 되돌아가시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으시어 아버지의 영광을 함께 누리시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승천은 성모 마리아의 승천으로, 그리고 미래의 우리의 승천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나라의 완성이 이루어지고,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의 모든 것이 되실 것입니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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