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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위스 루체른 성 마리아 성당 주일 교중 미사 성가 - 2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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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영삼 쪽지 캡슐 작성일2023-10-12 조회수984 추천수1 반대(0) 신고

+ 찬미예수님

2023년 9월 스위스 제네바 출장 중 주말에 스위스 루체른에 여행가서 루체른 성 마리아 성당에서 9월 24일 연중 제25주일 교중 미사를 참례하며 녹음한 미사 성가를 편집하여 공유합니다. https://youtu.be/1UhsGEkrFsE 

루체른을 선택한 이유는 거기서 국제밴드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으며 또한 개신교보다는 가톨릭 신자가 많은 지역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가톨릭 성당에서 미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는다는 현실을 깊이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방문 중에 주일 미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St. Theodul Littau-Luzern, Jesuit church, 성 마리아 성당에서만 정상적으로 미사가 서비스 되고 있고, Peter's Chapel에서 주일 오후 5시에 영어 미사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성당들은 Converted Church 즉, 열린 교회,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라는 모토를 갖고 공연 등을 허용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미사에서의 음악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당 명칭

 

Pfarrei St. Maria zu Franziskanern

Franziskanerkirche

프란치스코 성 마리아 성당

프란치스코 수도회 성당

 주소

 

Franziskanerplatz 1, 6003 Luzern

Postfach, 6000 Luzern 7, 스위스

 홈페이지

http://www.kathluzern.ch/

 전화번호

+41412299600

 주일미사

주일 오전 9시, 11시, 토요일 오후 4시

 

 


미리 독일어 미사통상문( https://cafe.naver.com/yshong/2802 )을 정리해 보았으나, 참례한 미사와는 다소 달랐던 것 같습니다.

 

합창단은 없었지만, 전례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입당 연주

입당시 오르간이 연주되었다.

 

입당 성가

입장 후에 신부님의 안내로 입당 성가 592번을 다함께 1, 2, 3절을 불렀다. 신부님이 힘차게 불러 리드해 주셨다. 

 

 

Komm in unsre stolze Welt, Herr, mit deiner Liebe Werben.

Überwiinde Macht und Geld, lass die Volker cicht verderben.

Wende Hass und Feindessinn auf den Weg des Friedens hin.

주여, 우리의 자랑스러운 세계에 오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권력과 돈을 이기시고, 민족들이 망하지 않도록 하소서.

증오와 적대감을 평화의 길로 바꾸소서.

 

독서


성가 (74번)

 

Preis und ehre Gott dem Herren,

Friede soll den Menschen sein.

Jesus Christus, Gottes Lamm, Höre gnädig unser Flehen.

Ehre sei dir mit dem Geist und dem Vater in den Höhen.

주 하느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며, 저희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어린 양, 우리의 바람을 은혜로 들어주소서.

하늘 높은 곳에 영광이 성령과 아버지께 있기를 원합니다.

 

복음

 

강론

 

예물준비


거룩하시도다 (107번)

 

Heilig ist Gott in Herrlichkeit;

Sein Ruhm erfüllt die Himmel weit.

Lobsinget, jubelt ihm. Hosanna.

Preis ihm, der kommt in unsre Zeit.

Lobsinget, jubelt ihm. Hosanna.

영광으로 하느님은 거룩하시다;

하늘에 가득찬 그의 영광.

찬양하고 그에게 기뻐하라. 호산나.

우리에게 오신 분을 찬양하라.

찬양하고 그에게 기뻐하라. 호산나.

 

영성체

영성체 중 오르간 연주가 있었다.

 

특송

수녀님이 성가를 불러주셨다.


파견 연주 - 미사 끝마치면서 파견 성가 대신 오르간 연주가 있었으며 신부님과 신자들이 자리에 앉아 연주들 들을 후에 퇴장하였다.

2023.10.13  

홍영삼 고르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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