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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답송][NWC] [가해] 연중 제14주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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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9 조회수2,040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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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14주일 [가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j. [다해] 연중 제31주일 화답송과 똑같아서 제목 부분만 수정하여 올립니다. 7월 6일 주일을 연중 주일 미사로 봉헌할 경우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과 라파엘 형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145(144),1-2.8-9.10-11.13ㄷ-14 (◎ 1 참조)
◎ 저의 임금이신 주 하느님, 영원히 주님 이름을 찬미하나이다.
○ 저의 임금이신 주 하느님, 주님을 들어 높이나이다. 영영세세 주님 이름을 찬미하나이다. 나날이 주님을 찬미하고, 영영세세 주님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
○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신 분.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도다. ◎
○ 주님, 주님의 모든 조물이 주님을 찬송하고, 주님께 충실한 이들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주님 나라의 영광을 말하고, 주님의 권능을 이야기하나이다. ◎
○ 주님께서는 그 모든 말씀에 참되시고, 당신의 모든 조물에게 성실하시도다. 주님께서는 넘어지는 이 누구나 붙드시고, 꺾인 이 누구나 일으켜 세우시도다. ◎

전례 안내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당진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부모의 깊은 신앙심을 물려받으며 자랐다. 그는 16세 때 사제 후보자로 모방 신부에게 발탁되어 최양업 토마스,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떠났다. 동남아 일대를 전전하며 공부를 마친 그는 1845년 8월 17일 사제품을 받았다. 상해 인근의 김가항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가 집전한 서품식이었다.
두 달 뒤인 10월 충청도 나바위 인근 바닷가로 입국한 김대건 신부는 다시 선교사들을 영입하려고 서해의 뱃길을 알아보려다 1846년 6월 5일 백령도 부근의 순위도에서 체포되었다. 여러 차례 문초를 받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결국 그해 9월 16일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26세의 젊은 나이였다.

오늘 전례
사람은 누구나 고생하며 살아갑니다. 누구에게나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그러한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당신께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그분께 갈 수 있는 길은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전하면 그분께서는 힘과 은총을 주십니다. 삶의 멍에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주님의 가르침을 청해야겠습니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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