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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답송][NWC]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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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13 조회수2,690 추천수3
파일첨부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박현미).JPG [469]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박현미)1후렴.nwc [612]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박현미)2시편창.nwc [521]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대축일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9월 20일이 대축일이며 사목적 판단에 따라 성당별로 주일로 이동하여 축일로 지낼 수 있습니다. 화답송의 기능제약 때문에 후렴과 시편창 부분을 나누어 파일을 만들었으며, 악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그림파일로 만든 악보도 함께 올립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을 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화답송은 원보에서 후렴구와 시편창 부분의 보표 구성이 다른데 NWC에서는 기능제한 때문에 한 파일로는 원보대로 처리할 수가 없기에 후렴과 시편창 두 부분으로 나눈 것입니다.

 

먼저 1번 후렴파일을 인쇄한 다음, 인쇄된 용지를 같은 면에 같은 방향으로 인쇄되도록 다시 프린터에 걸고서 2번 시편창 부분을 인쇄하면, 한 면에 후렴과 시편창이 적절한 위치로 배열된 원보에 충실한 깔끔한 악보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을 연주할 때 참고할 사항으로 작곡자의 의견을 옮깁니다.

"순교자 대축일 화답송은 한국 순교자들의 순교의 피를 묵상하면서 특별히 국악풍으로 작곡해 보았습니다. 국악풍이라고 해서 창법을 확 바꿔 너무 어색하거나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우리가 즐겨 부르던 교과서에 나와있는 민요를 부르듯이 편안하게 부르시면 좋겠습니다.

부르시던 발성대로 편안하게 부르시되 그 속에 국악풍의 맛이 살아나올 수 있도록... 중간 중간의 꺽는음은 너무 세지 않게 불러주십시오. 악보에 씌어져 있는대로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순교자의 넋을 기리는 마음으로 노래불러 주십시오. 너무 어려운 주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불러 보시면 그 느낌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화답송의 후렴구는 남도계면조(육자배기소리)로 작곡되었으며, 특별히  이 화답송의 작곡을 위하여 기꺼이 수번의 전화통화와 메일로 조언과 도움을 주신 국악인 윤재림(데레사)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26(125),1-2ㄴ.2ㄷ-3.4-5.6 (◎5)
◎ 눈물로 씨 뿌리던 이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 주님께서 시온의 운명을 되돌리실 제 우리는 마치 꿈꾸는 이들 같았노라.
그때 우리 입은 웃음으로, 우리 혀는 환성으로 가득하였노라. ◎
○ 그때 민족들이 말하였도다. “주님께서 저들에게 큰일을 하셨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큰일을 하셨기에 우리는 기뻐하였노라. ◎
○ 주님, 저희의 운명을 네겝 땅 시냇물처럼 되돌리소서. 눈물로 씨 뿌리던 이들 환호하며 거두리이다. ◎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이, 곡식 단 들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전례 안내

오늘은 이 땅의 순교자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그분들은 신앙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바쳤습니다. 하느님을 위해 십자가를 기꺼이 지신 분들입니다. 그분들의 굳은 신앙은 참으로 놀랍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지는 십자가는 삶 속에서 겪는 고통입니다. 아프지 않으면 십자가가 아닙니다. 이 땅의 순교자들을 기억하며 우리에게도 그분들이 보여 준 하느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굳은 신앙을 주십사고 청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 이 화답송 후렴 파일이 필요하시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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