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5(24),4-5.6-7.8-9(◎ 6) ◎ 주님, 주님의 자비를 기억하소서. ○ 주님, 주님의 길을 제게 알려 주시고, 주님의 행로를 제게 가르쳐 주소서. 주님의 진리 위를 걷게 하시고 저를 가르치소서. 주님은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니, 날마다 주님께 바라나이다. ◎ ○ 기억하소서, 주님, 먼 옛날부터 베풀어 오신 주님의 자비와 자애를. 제 젊은 시절의 죄악과 저의 잘못은 기억하지 마소서. 주님, 주님의 자애에 따라, 주님의 선하심을 생각하시어 저를 기억하여 주소서. ◎ ○ 주님께서는 선하시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시도다. 가련한 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게 하시고, 가련한 이들에게 당신 길을 가르치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