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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활성가] 2024 10월 모란 마리아 - 봄비 (with 이지훈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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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란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06 조회수55 추천수0 반대(0) 신고

 

 

https://youtu.be/ESnqpAr-X0w?si=GAQgSrVeQipFKFuB 

 

 

“하늘의 자비가 깃든 봄비가 내려 땅이 녹으면 봄의 찬가를 부릅니다.”

어느 날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이 글귀가 잊을 수 없을 만큼, 눈물이 날 만큼 좋았어요. 그래서 언젠가 꼭 노래로 만들고 싶었어요. 여전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제게도 .. 봄은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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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음악 들으러 가기 (클릭) (Credit) Composed by 모란 마리아 Lyrics by 모란 마리아 Arranged by 모란 마리아 Vocal by 이지훈 펠릭스 Piano by 최철훈 Recorded by 남승원 안드레아@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안드레아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안드레아 @Starry_Sound Album cover by 이연수 안젤라 (가사) 봄비 알 수 없는 내 마음 점점 흐릿해져 가 얼어버린 나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겨울이 지나가면 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말라버리고 뜯겨져버린 내 맘에 봄비를 내려주소서 하늘의 봄비가 내리면 흐려진 내 마음이 씻겨질까 하늘의 자비가 깃든 봄비가 내려 메마른 땅을 녹이길 (간주) 하늘의 봄비가 내리면 흐려진 내 마음이 씻겨질까 하늘의 자비가 깃든 봄비가 내려 메마른 땅을 녹이길 잔잔한 봄비가 내려와 자비가 깃든 봄비가 내 맘을 적시네 찬란한 봄비가 내리면 노래를 부르네 내 맘을 녹이네 노래를 부르네 봄의 찬가를 부르네 노래를 부르네 너와 마음을 나누네 안녕하세요! 모란 마리아입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되었어요. 10월2일, 선선한 가을에 발표하는 저의 6번째 싱글음반 '봄비' 는 어쩌면 가을을 닮은 쓸쓸한 노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추운겨울을 지나 새롭게 피어나는 봄을 담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너무너무 아프지만, 또 너무너무 예쁜 노래인 봄비 하느님의 자비가 깃든 봄비가 내려서... 여러분들의 마음도 저의 마음도..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차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아프지만, 아프지 않은 노래로 남아 한줄기 희망과 빛으로 머물길바래요. 함께 노래를 나눠준 이지훈 펠릭스 형제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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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모란마리아,봄비.이지훈,이지훈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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