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답송][NWC] [나해] 대림 제2주일 - 박현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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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가정성가대 | 작성일2008-11-30 | 조회수2,130 | 추천수3 | |
파일첨부 [나해] 대림 제2주일(박현미).mp3 [838] [나해] 대림 제2주일(박현미).nwc [544] [나해] 대림 제2주일(박현미).pdf [397] | ||||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대림 제2주일 [나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3년전에 만들어진 [나해] 대림 제2주일 화답송 파일은 앙코르로 되어있어서 이 파일을 NWC로 다시 만든 것입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바쳐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과 라파엘 형제님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 주님, 저희에게 주님의 자애를 보이시고, 주님의 구원을 베푸소서. ○ 하느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나는 듣고자 하노라.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당신께 충실한 이들에게 진정 평화를 말씀하시도다. 정녕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는 구원이 가까우니, 우리 땅에 영광이 머무르리라. ◎ ○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추리라.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 ○ 주님께서 복을 베푸시어, 우리 땅이 그 열매를 내어 주리라. 정의가 주님 앞을 걸어가고, 주님께서는 그 길 위에 걸음을 내디디시리라. ◎ 오늘 전례 오늘은 두 번째 맞이하는 대림 주일입니다. 요한은 광야에 나타나 회개와 세례를 외칩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는 죄 사함이 어려웠습니다. 속죄제는 까다로웠고 제물은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례자 요한의 외침이 나타난 것입니다. ‘요르단 강 물에 들어가 씻기만 하여라. 그러면 그대의 모든 죄가 사해질 것이다.’ 가난하고 무지했던 보통 사람들은 놀라고 기뻐하며 그의 말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 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을 버리고 새 삶을 결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단순한 동작을 통해 ‘사랑의 하느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회개는 이렇듯 은총과 연관이 있습니다. 하느님께 나아가는 예비 동작이 회개인 것입니다. 그러니 뉘우침만 의식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더 중시해야 합니다. 인생길에서 잘못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은 요한의 회개를 묵상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이것이 대림 두 번째 주일의 메시지입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라도 축복입니다. 그런 마음 자세는 아무 때나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대림 시기의 은총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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