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성령 강림 대축일의 화답송 NWC파일과 미디파일을 배경음악으로 올립니다.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노래말이 바뀌어서 3년전에 만든 곡에서 해당 부분을 수정한 것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04(103),1ㄱㄴ과 24ㄱㄷ.29ㄴ-30.31과 34 (◎ 30 참조)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온 누리의 얼굴을 새롭게 하소서. (또는 ◎ 알렐루야.)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 하느님, 당신은 참으로 위대하시나이다. 주님, 당신 업적 얼마나 많사옵니까! 온 세상은 당신 지으신 것으로 가득하옵니다. ◎
○ 당신이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당신이 숨을 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온 누리의 얼굴이 새로워지나이다. ◎
○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리라. 주님은 당신이 이루신 일을 기뻐하시리라. 내 노래 그분 마음에 들었으면! 나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리라. ◎
오늘 전례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사도 2,1-3). 성령 강림 대축일은 성령께서 오순절에 사도들에게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서, 신약의 새로운 백성인 교회가 탄생한 날이다.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어떤 불안과 두려움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평화와 기쁨이 함께합니다. 지금의 우리에게는 성령의 은총이 절실합니다. 사도들에게 내리셨던 그 용기와 열정을 우리에게도 주시길 청해야겠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기원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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