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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답송][NWC] [공통]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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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9-12-26 조회수4,282 추천수4
파일첨부 [공통]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박현미)수정.mp3 [1,454]   [공통]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박현미)수정.nwc [777]   [공통]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박현미)수정.pdf [663]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화답송을 NWC 2.0 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공통] 전례에 속하며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바뀐 부분을 수정한 파일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조금 늦기는 했지만 체칠리아 자매님의 화답송을 애용해주신 성가가족들과 함께 나눌 기쁜 소식이 있기에 전합니다. 로마교황청립 성음악대학(무지카 사크라, Musica Sacra)에 재학 중인 박현미 체칠리아 자매님이 지난 여름에 졸업작품으로 오케스트라 반주의 오라토리오를 완성함으로서 9년과정의 로마교황청립 성음악대학 작곡과 마에스트로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는 한국인으로서 이문근 신부님 이후로 졸업한 두번째 사람이자, 평신도로서는 최초의 작곡과 마에스트라가 된 것입니다. 또한 무지카 사크라에서도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최초의 작곡과 마에스트라가 탄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 교회음악계에도 큰 경사라 생각하며 함께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매님의 약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박현미(체칠리아) :
 
부산 경성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프랑스 솔렘수도원 그레고리오 성가 코스 수료
이태리 L.Perosi 국립음악원 피아노과 수료
로마 A.M.I. 아카데미아 합창지휘과 졸업
로마 아카데미아 오케스트라지휘과 졸업
로마 교황철립 성음악대학 작곡과 학사
로마 교황청립 성음악대학 작곡과 석사
로마 교황청립 성음악대학 전문 성음악작곡가 Magisterium 취득
로마 교황청립 성음악대학 여성 그레고리오성가단원 활동
로마 A.M.I. 아카데미아 작곡과 출강
로마 한인성당 "안칠라 도미니" 성가대 지휘자

무지카 사크라의 작곡과정은 힘들기로 악명(?) 높으며 입학도 쉽지 않지만 졸업은 몇년에 한명씩 마지스테로 졸업생을 배출할 정도로 아주 어려운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 어려운 공부 중에 출산과 육아, 살림살이는 물론 지휘자로서 활동하는 너무도 바쁜 생활 속에서도 지난 3년간 매주 화답송을 작곡해오신 체칠리아 자매님의 열성과 끈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이 열성이 계속 이어져 교회음악에 길이 남을 아름다운 성가들을 작곡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체칠리아 자매님의 부군인 이호중 라파엘 형제님도 지난 11월에 디펜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한해에 함께 큰 성과를 이뤄낸 두분께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67(66),2-3.5.6과 8(◎ 2ㄱ)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 당신 얼굴을 저희에게 비추소 서. 당신의 길을 세상이 알고, 당신의 구원을 만민이 알게 하소서. ◎
○ 당신이 민족들을 올바로 심판하시고, 세상의 겨레들을 이끄시니, 겨레들이 기뻐하 고 환호하리이다. ◎
○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하느님은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세상 끝 모든 곳이 그분을 경외하리라. ◎
 
전례 안내
천주의 성모 마리아’는 초대 교회 때부터 있어 온 칭호였고,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이 칭호를 공식적으로 승인하였다. 비오 11세 교황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이 되는 1931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지내게 하였다. 또한 교회는 1968년부터 오늘을 ‘세계 평화의 날’로 지내 오고 있다.

▦ 오늘은 2010년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이 한 해도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어머니이신 성모님을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평생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셨기에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우리 또한 주님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에 성모님의 보호를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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