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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답송][NWC]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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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2008. 11월분 화답송 악보](박재광)  
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13 조회수2,481 추천수3
파일첨부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박현미)수정(0).mp3 [748]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박현미)수정(0).nwc [475]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박현미)수정(0).pdf [455]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화답송을 NWC2.0 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이 대축일은 9월 20일이지만 이동축일로 지낼 경우 올해에는 연중 제25주일에 지내게 됩니다.

[공통] 전례에 속하며 내용은 작년 것과 동일하지만 제목과 작곡자 표시부를 수정한 것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프린터에 따라 인쇄여백이 달라 중심잡기나 보표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인쇄할 때에는 PDF파일을 사용하거나, 이 파일을 참고하여 NWC파일의 여백을 조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26(125),1-2ㄴ.2ㄷ?3.4-5.6 (◎ 5)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주님이 시온을 귀양에서 풀어 주실 때, 우리는 마치 꿈꾸는 듯하였네. 그때 우리 입에는 웃음이 넘치고, 우리 혀에는 환성이 가득 찼네. ◎
○ 그때 민족들이 말하였네. “주님이 저들에게 큰일을 하셨구나.” 주님이 우리에게 큰 일을 하셨기에, 우리는 기뻐하였네. ◎
○ 주님, 저희의 귀양살이, 네겝 땅 시냇물처럼 되돌리소서.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사람들, 곡식 단 안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전례 안내
1583년에 중국에 들어온 선교사 마테오 리치 신부의 저서 『천주실의』 등을 조선으로 들여와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한 학자들은 성호(星湖) 이익(李瀷)과 그 문하생들이다. 그들 가운데 특히 농은 홍유한(1726-1785)은 천주학에 관심이 깊어, 세례를 받지 않았으면서도 소백산 자락에 은거하며 신앙생활을 하였다. 이에 권철신, 홍낙민, 이기경 등의 제자들이 약속된 강학회를 개최하고, 특히 이벽은 이승훈을 북경으로 보내어 세례를 받도록 함으로써 비로소 1784년 이 땅에 천주교 공동체가 창설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1791년 신해박해를 시작으로, 신유박해(1801), 을해박해(1815), 정해박해(1827), 기해박해(1839), 병오박해(1846), 경신박해(1860), 병인박해(1866) 등 크고 작은 박해가 1백여 년 동안 조선을 휩쓸어 1만여 명의 신자들이 순교하였다. 이들 가운데 103위가 1984년 5월 성인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9월 26일에 지내던 ‘한국 순교 복자 대축일’을 9월 20일로 옮겨,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 오늘은 한국의 103위 순교 성인들을 기억하는 날이며, 동시에 이름 없이 박해의 칼날에 스러져 간 모든 순교자를 기리는 날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위하여, 그리고 신앙 때문에 기꺼이 목숨을 내놓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분들입니다. 한국 교회는 바로 순교자들의 거룩한 피로 이루어진 신앙 공동체입니다.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신앙을 지켜 오늘 우리에게 전해 준 불굴의 순교 정신을 되새겨 믿음의 본보기로 삼을 것을 결심하면서 미사를 정성스럽게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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