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답송][NWC] [가해] 대림 제1주일 - 박현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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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재현 | 작성일2010-11-19 | 조회수3,954 | 추천수4 | |
파일첨부 [가해] 대림 제1주일(박현미)수정.mp3 [1,158] [가해] 대림 제1주일(박현미)수정.nwc [700] [가해] 대림 제1주일(박현미)수정.pdf [580] [가해] 대림 제1주일(박현미)수정-후렴.GIF [437] [가해] 대림 제1주일(박현미)수정-후렴.mp3 [484] | ||||
+ 찬미 예수님
어느새 전례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대림 제1주일이 다가왔습니다. 새 전례력을 준비하며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대림 제1주일 [가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지난 주간인 "그리스도 왕 대축일" 화답송과 후렴 및 시편창 2절까지 같으며, 시편창 부분에 3절과 4절이 추가되는 부분만 다르지만, 대림주간의 전례적특성에 맞추어 새로 작곡한 것입니다. 바쁜 생활 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마에스트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화답송을 인쇄할 때에는 프린터기종에 따라 인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곳에 첨부된 PDF파일을 사용하시거나 이 파일을 참고하여 NWC파일의 여백설정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나눔터지기님의 출장으로 당분간 화답송을 대신 올리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화답송 : 시편 122(121),1-2.4-5.6-7.8-9 (◎ 1 참조)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기뻐하며 주님의 집에 가세.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주님의 집에 가자!” 할 때, 나는 몹시 기뻤노라. 예루살렘아, 네 성문에 우리 발이 이미 서 있노라. ◎ ○ 그리로 지파들이 올라가네. 주님의 지파들이 올라가네. 이스라엘의 법을 따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네. 그곳에 심판의 왕좌, 다윗 집안의 왕좌가 놓여 있네. ◎ ○ 예루살렘의 평화를 빌어라. “너를 사랑하는 이들은 평안하리라. 너의 성안에 평화가 있으리라. 너의 궁 안에 평안이 있으리라.” ◎ ○ 나의 형제와 벗들을 위하여 비노라.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주 우리 하느님의 집을 위하여, 너의 행복을 나는 기원하리라. ◎ 대림 시기 대림 시기는 ‘예수 성탄 대축일’ 전의 4주간을 말한다. ‘대림’(待臨)이란 ‘오시기를 기다린다.’는 뜻이다. 이 용어는 ‘도착’을 뜻하는 라틴말 ‘아드벤투스’(Adventus)를 번역한 것이다. 오실 분은 물론 예수님이시다. 그렇지만 그분은 이천 년 전에 이미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시다. 그런데도 교회는 전례를 통하여 그분의 탄생을 매년 되풀이하여 기억하고 있다. 그분께서 이루신 구원의 신비를 새롭게 기념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해의 ‘전례 주기’는 대림 첫 주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교회 달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는 올해 대림 시기에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린다. 이스라엘이 메시아를 열망하며 기다렸듯이, 그런 마음으로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한편, 대림 시기는 종말에 오실 예수님도 묵상하게 한다. 이 분위기는 대림 첫 주일부터 12월 16일까지의 전례에 많이 나타난다. 성경 말씀도 ‘깨어 기다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러다가 12월 17일부터 성탄 전야인 12월 24일까지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에 초점이 모아진다. 이렇듯 대림 시기는 예수님의 오심을 두 부분으로 묵상하게 한다. 대림 시기에는 사순 시기와 마찬가지로 ‘대영광송’은 노래하지 않는다. 그러나 ‘알렐루야’는 노래한다. 사순 시기는 회개가 강조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노래를 생략한다. 그러나 대림 시기는 기다림과 희망의 시기이다.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아께서 오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렐루야’를 힘차게 노래하는 것이다. 전례 안내 ▦ 오늘은 대림 제1주일입니다. 전례력으로는 새해 첫날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대림 시기는 사람으로 오실 구세주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는 때입니다. 깨어 준비한다는 것은 곧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주님의 뜻에 맞추는 삶을 말합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가운데 오실 수 있도록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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