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퇴장후의 가요 부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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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탁정수 | 작성일1999-05-14 | 조회수1,98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평촌에 있는 범계성당에서 지휘를 하고 있는 탁정수 플로라입니다. 처음으로 장년성가대를 지휘하게 되어 모르는 것도 많고, 이곳 저곳을 기웃 이웃하며,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저의 질문은 요즘 많은 장년 성가대에서 퇴장송뒤에 일반대중가요를 부르고 있고, 또 저희 성가대원 중 몇분도 그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대중가요라는 것은 주로 좋은 가사를 가진 것들이겠죠(사랑을 위하여 또는 만남 등) 그러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리 미사(전례)후에 부르는 노래지만, 성가와 동떨어진 대중가요를 부르는 것이 내키지 않아, 그런 요구를 평일 연습시간에 같이 노래배우는 시간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여러 성가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또 저는 최근에 이 게시판을 이용하기 때문에 성가에 대해 일반적인 설명을 주시는 분들에 대해 잘 모르는데, 혹시 그 분들에 대한 소개도 해주실 수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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