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217] 편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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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 작성일1999-06-21 | 조회수1,401 | 추천수0 | 반대(0) |
신부님 편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닌데 좋게 말씀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 본의 아니게 더 바쁘게 지내셨겠습니다. 약속하신 대로 바로 나머지 글들을 올려주셔서 전부 포함시켰습니다. 참, 그리고 저는 지금은 본당 사목을 하지는 않습니다. 난곡 성당에서 손님신부로 지내면서 가톨릭 대학교 섬심교정 컴퓨터 공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세상 많이 변했죠? 신부가 별걸 다 배우고 말입니다.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그래도 한 학기 힘들지만 즐겁게 지냈습니다. 신부님, 마지막 시험 잘 보시고, 귀국하셔서 더 많은 보따리를 풀어주시길 기대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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