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문제 제기-응송을 성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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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필수 쪽지 캡슐 작성일1999-10-14 조회수1,5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즈음 좋은 글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점점 발전해 가는 성가 게시판이 되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임용학님의 실수담에서 언급하신 내용 중에는 너무 무리한 요구가 많게 느 껴집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여 극복해야 하는 과제이겠지만요. 게시판에 자주 글을 올려주시는 신부님들을 포함하여 전례에 해박하신 분들 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대미사가 아닌 주일미사때 응송을 성가로 하는 것은 미사에 참여하는 신자 들 입장에서 긍정적일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통상 4절까지 있는 긴 곡을 성가대만이 성가로 하게되면 신자들은 오히려 소외된 분위기에서 미사를 드린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후렴만을 신자들이 따라한다는 것도 미사전의 짧은 연습만으로는 힘들다고 판단되는데요? 그것도 매주 반복적으로 다른 곡을................. 신자들의 입장뿐만 아니라 전례적인 면에서의 조언을 기대해 봅니다. 저는 예를 들어 "신자들이 서로 손을 잡고 큰소리로 함께 주님의 기도를 노 래할 때" 미사 안에 주님의 성령이 한층 가까이 와 계심을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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