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당 신부님은...
신학교에서도 전례부장을 하셨다고 합니다.
언젠가 청년들이 청년미사때 손을 잡고 주의 기도를 노래하겠다고 했다가
신부님의 일언지하에 다시는 얘기를 꺼내지 못했습니다.
요즘 공동체에 대한 얘기를 성당에서 많이 듣는데요...
"주님안에 하나되는 공동체"가 아닌 "하나되는 공동체"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