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산을 많이 받으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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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낙준 | 작성일1999-11-05 | 조회수1,14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저는 서울 대교구 난곡동 본당 성가정 성가대 일원 입니다. 제대하고 어떤 아줌마에게 멱살잡이로 끌려와 성가대 활동한지 15년정도 .... 그때 교구 합창 대회가 있었때요. 참가상 받았어요. 처음 글 올리거든요. 읽기는 많이..많이 .......... 특히 김종헌 심부님 감사드리고 그외 다수 정말로 진짜로 참말로 고맙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냥 악보 보며 노래나 열심히 불렀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노래만 열심히.... 여기 글 보고 아하..! 하고 많은것을 배워요. 힘들어도 나만큼 힘들까, 어려워도 우리만큼 어려울까? 그랬는데 모두 비슷 비슷 한것 같아요. 기도 열심히 해야지.. 나를 위해서 여러분을 위해서... 막 다짐을 합니다. "한명이 남아도 우리 성가대는 유지를 할것이다." 옛날 어려울때 우리가 소주 한잔하며 하던 말인데. 묵묵히 묵묵히 열심히 전례에 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자부심만으로 지탱하기가 어려운것일까?(열심히 노력 하면서...) 예산은 많을 수록 좋고. 내가 활동 하는것이 꼭 드러나야 하는가? 우리가 모르는 것(사목적이거나 전례적으로)이 너무 많지는 않을까? 스스로 자문을 해봅니다. 전례속에 성가는 한부분이지 전부는 아닐것이다. 그렇지만 그 한부분을 어떻게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할것인지...? 고뇌하고 애쓰는 여러분들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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