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초대] 울바우 합창단 20주년 연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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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태식 | 작성일1999-11-09 | 조회수1,35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가톨릭 남성합창단 울바우의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7일 (수) 오후 7시 여의도 KBS 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연주회는 이상호 지휘로 그레고리안 성가와 구노의 미사곡을 비롯해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순례자의 합창 등 장중한 합창곡, 바이칼호의 나그네 등 감미롭고 서정적인 민요와 예술 가곡 등을 선보입니다. 가톨릭합창단 여성 6인조의 찬조 출연이 곁들여 지며 특히 국내 정상급 연주단체인 카로스 앙상블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레퍼토리: Ave Verum, Ave Maria, Salve Regina . 미사곡 (구노), 순례자의 합창 (바그너), 푸른 초원 맑은 숲 (헨델), 라만차의 사나이 등
문의(02) 755-4192, 921-9774http://www.ulbau.or.kr
울바우 합창단 소개
울바우 합창단 (단장 백명평/지도 백남용신부)은 30대에서 60대까지의 남성들로만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지난 79년에 창단된 이래 정기연주회와 재소자 위문 공연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노래를 억세게 좋아하는 50여명의 ‘바우’들이 모인 울바우 합창단은 각계 각층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로 구성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며 관악기와 같은 남성합창의 독특한 매력과 선후배 간의 끈끈한 우정으로 성음악 보급과 노래를 통한 선교.봉사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상세 레퍼토리와 울바우의 연혁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http://www.ulbau.or.kr
*울바우의 뜻 울바우는 한 울타리, 울림 등의 ’울’과 우직하고 뚝심있는 남성을 의미하는 ’바우’를 합친 말로 ’노래하는 남성 공동체’를 의미한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소개
카로스는 라틴어로 사랑,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시적인 말로 앙상블이 지향하는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와 일맥상통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KBS교향악단의 타악기 수석 이영완을 중심으로 창단됐으며 현재 국내정상의 목관,금관, 현악, 성악가등 20여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00여가지의 타악기를 자유로이 연주하며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1년에 50여회의 활발한 연주를 통하여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고정팬을 가지고 있는 최정상의 타악기 앙상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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