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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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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99-11-16 | 조회수1,115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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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을 도울 수 있는 큰 기회는 우리 앞에 오기란 흔치 않는 일이다. 하지만 남을 도우 수 있는 작은 기회는 날마다 우리를 찾아온다." -샐리코흐- 얼마전에 책을읽으면서 좋은 글귀들을 모아뒀던 노트를 오랜만에 읽다가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이봉섭형제님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이 나서요,.. 저는 얼마전에 선택이라는 모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성가대오빠의 추천으로 주말 선택에 다녀왔답니다. 거기에서 저는 정말 하느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시고 저를 끝까지 놓지 않으신다는거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느님보시기에 기쁘실 일들을 하지도 못하고 사는 저를 하느님께선 끝까지 사랑으로 저와 함께 해주심을 느꼈답니다. 저는 그 사랑을 나누려합니다. 내게 주신 사랑.. 은총.. 나누면서 살고자 했던 다짐 다시 굳게 하며.. 기쁜 주말이었답니다. 내게 주신 달란트.. 사랑.. 나누면서.. 사는 제게 더큰 사랑주시리라 믿으면서.. 살고자 합니다.. 음.. 주일 미사를 성가대원들과 함께 들이지 못했습니다. 성가대에 들어서 처음으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두들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빨리 주일이됐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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