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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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훈요셉 | 작성일1999-12-11 | 조회수64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찬미예수님,
먼저, 전례강습회가 성황리에 마쳤다니 감사하군요. 김종헌신부님께서 꽤나 괄괄하셨던 모양이지요? 상상이 갑니다. 신부님께서 올리신 글의 힘을 볼 때 말입니다. 후후후... 강습회 참가후기를 노트북으로 노상에서 즉시 올리신 열성에 감동되었습니다. 강습회의 내용요약이 빨리 게시판에 뜨기를 고대합니다.
그 한 켠에서 성가정성가대의 첫번째 발표회는 무사히 끝났을 거라고 믿습니다.
요 밑의 곽일수형제님이 올리신 가톨릭성가집 482번의 ’일월성신’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냥 상식선에서 말씀드리자면 우리말 ’해와 달과 별’의 한자어가 ’일월성신’이기 때문에 성부,성자,성신(지금은 성령으로 고쳐 부르고 있는)과는 다릅니다. 가사 일절의 ’일월성신을 내시고...’는 하느님의 천지창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선주일에 모든 성가대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를 기억하며 성가중에 기억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홍콩에서 이정훈요셉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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