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습회 참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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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원재연 | 작성일1999-12-11 | 조회수94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 주님의 평화가 함께
김종헌 신부님의 열성적인 강의 잘 들었습니다.
늘 뵈옵기를 갈망했는데, 참으로 반가왔습니다.
신부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습회를 준비해주신 김형묵, 이봉섭 형제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신부님과 봉사자 여러분의 열성과 선의를 잘 헤아려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습회가 너무나도 필요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앞으로도 이 성가게시판에서 자주 뵈올 수 있겠지만,
강습회는 또 강습회 나름의 고유한 역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와 같은 경우, 성탄 성가를 연습한다든가 하는 점은 좀 색달랐고
흥미있었고,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오래 전에 청년성가대를 약 1여년 정도 참여한 것 밖에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느낌을 받았는지도 모릅니다만.
어쨌든 앞으로도 계속하여 굿뉴스에서 주관하든가, 아니면 성가게시판 동호회 같은 것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서 주관하든가 해서, 한달에 한번 내지 두달에 한번 정도
김종헌 신부님을 모시고(*또 횟수가 거듭되면 다른 분들도 차례로 초빙할 수도 있겠구요)
명동 가톨릭회관이나 전진상교육관, 동성고 대소강당, 혜화동 청소년 회관 같은 곳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리에서 강의도 듣고, 전례시기에 맞는 성가도 연습하고
또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고 함께 느낀 점을 충분히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좀더 멀리 바라보면 우리 성가게시판에서 못다한 역할
즉, 전례성가를 통한 청소년의 복음화와 교회쇄신과 본당쇄신의 역활을
좀더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흡하지만 제 생각에 대한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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