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습회의 느낌 잘 읽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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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용선 신부 | 작성일1999-12-12 | 조회수95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가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아서...... 그러나, 컴퓨터 덕분에(!) 그 느낌들을 속속들이 접하고, 또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김종헌 신부님의 귀국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교회음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참으로 많은 일들을 하시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이쪽(부산교구)의 평신도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가 되어, 여러가지 바쁜 일들(?!...)에 제가 요즈음 정신없다 보니, 자주금 이곳에 들리지 못함도 이해하여 주십시오........... ’해야 할 많은 일들’, ’많은 요청들’, ’한국교회의 흐름’, 그리고 정말 하려는 ’개인적인 공부’... 등등을 생각하며, 조용한 이곳 교회의 심장부(=신학교)에서,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지니려 항상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 한국교회의 음악분야를 언제나 잊지않고 있습니다. 교회 내의 음악인들, 평신자, 성직자 여러분들, 이 모든 분들의 분야에서 잘 되길....... 그러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글들을 읽으며, 다시금, "우리 한국교회 음악분야의 미래는 밝도다!"를 아주 신중하고도 조심스럽게 외치는 중입니다... 다가오는 성탄, 축복 가득하소서!!!
대희년 맞이 전례예식서를 검토하는 이 밤에, "미사(특히, 대축일 미사)는 음악발표회가 아니다!"를 주장하는,
부산교구 성음악 감독, 윤 신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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