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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757]1월 30일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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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원필 쪽지 캡슐 작성일1999-12-29 조회수616 추천수2 반대(0) 신고
김종헌 신부님께,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어제 굿뉴스에 들어왔다가 신부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았습니다. 1월 하순에 대전에 오실 수 있겠다고 하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바로 저희 성가대 단장, 부단장과 협의하고 본당 신부님께 말씀 드렸더니, "대환영"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상의드려야 하는데, 제가 신부님의 개인 연락처를 모르고 있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 본당신부님(정재돈 바오로)께서 제안하시기로는, 1월 30일 주일이 좋겠다고 하시며, 가능하시다면 10시 30분 교중미사를 함께 집전하시면서 전 신자들을 대상으로 30여분 강론을 해주시고, 점심 후 오후 2시경부터 대전지역 성가대 및 전례음악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강의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제 생각에도 신부님께서 괜찮으시다면, 평일 저녁보다는 주일 오후가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1월 30일이면 구정 바로 전 주일인데, 이것이 혹시 부담이 되시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다른 본당과의 연락 등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면 1월 초순까지, 늦어도 2주 전까지는 확정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전지역 본당에는 저희 본당 신부님 명의의 공문으로 알릴 생각입니다만, 이곳 굿뉴스의 성가게시판에도 공지하게 되면, 12월 10일 강습회를 놓쳤던 지방의 형제 자매님들 중에서도 신축중인 저희 성당을 방문하시지 않을까 하고 기대합니다. 저희 성당은 이제 골조공사와 지하 성전만 완성된 상태이지만, 강습회를 갖기에는 충분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민동에 오시는 분들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당 차원의 준비는 성가대 단장이 중심이 되어 움직이겠지만, 김 신부님과의 연락은 그 동안의 인연이 있는 제가 맡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신부님께서 E-mail을 쉽게 쓰실 환경이 되기 전까지는 전화가 중요한 연락 수단일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게 되시면 042-869-3891(학교) 또는 042-863-4667(집)로 전화를 주시기를 부탁올립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늘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백원필 미카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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