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SU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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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작은 성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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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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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99-12-29 | 조회수1,027 | 추천수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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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tia성가대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http://my.netian.com/~gratia/ 단원이 적어지기 때문에 어려운 곡을 못한다는 것은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큰규모 합창단을 요구하는 곡은 물런 못하지요. 그렇지만 높은 수준의 짜임새와 실행(execution)을 요구하는 곡을 하는데 많은 수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각 성부에 2명의 목소리라도 들리면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곡도 많습니다. 개인 연습 시키는 시간도 줄구요. 성가대 단원수는 다다익선입니다. 많을 수록 가능성이 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작은 수의 잇점을 잊지마세요. 그러기 때문에 저는 organ 소리 크기 걱정을 않해도 되는 무반주 합창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노래 망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결과뿐 아니라 그 노력 역시 의미가 있으니까요. 어려운 곡을 자꾸해 보아야 쉬운 곡도 할 수 잇습니다. 벼룩의 이야기 기억나군요. 작은 상자안에 가둔 벼룩은 더이상 높이 뛰지 못하지요.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순간부터 도태되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약간 높이 더 앞을 보세요. 필요할 때에 제일 자신있는 곡을 하구요. 저도 한때 술 많이 마셨습니다. 사람들과 보낸 시간은 아깝지 않지만 건강과 돈은 조금 그렇군요. 몸무게는 많이. 술과 만남은 실제로는 개별적인 것있다고 이제는 느껴집니다. 만약 지난 세월을 다시 할 수 있으면 좀더 많이 기도하고 사회봉사에 참여할려고 합니다. 남은 시간에 성가 공부와 학교공부도 좀 더 하구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이상 같이 화끈하게 놀고는 싶구요. 술은 안마실께요. 여왕마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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