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의 어린양 못 줄여요(수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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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건정 | 작성일2000-01-09 | 조회수1,007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주 안에 사랑하는 류대희님 반갑습니다. 평화의 인사때 신부님이 기다리시는 같아서 세 번을 두 번으로(자비를 베푸소서를 두 번에서 한번으로?) 줄이면 어떤가 하는 의문에 대하여 김종헌 신부님이나,나기정신부님,또는 윤용선신부님이 좋은 답을 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만 제가 먼저 보았기에 감히 튀어 나갑니다.(혹시 오답이면 용서하소서...)
이 곡은 원래 아홉번 하던 곡이고 평화의 인사가 길어질 때면 더 반복을 할 수 있는 곡입니다. 신부님이 기다리기 지루하시다고 하시면 노래로 하지 말고 차라리 낭송을 하십시요 전례음악을 우숩게 망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참고로 우리 본당은 평화의 인사가 길어서 샬롬 살롬 샬롬 하는 노래부터 부르고 여유있게 하느님의 어린양을 노래합니다. 제가 보기엔 지휘자가 그렇게 느낄 뿐이지 노래가 길다고 생각하실 사제는 없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미사통상문인 "하느님의 어린양’은 전례문에 곡을 붙인것이지 곡에 전례문을 붙인것이 아니라느데 있습니다. 임의로 한 번을 뺀다고 상상해 보십시요,신자들은 어안이 벙벙해 질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김빠뜨리시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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