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퍼온글.성가 연습도 실제 미사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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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대희 | 작성일2000-03-10 | 조회수970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주님 안에 평화!
이 글은 3월12일자 평화신문에서 퍼온 글입니다. 성가대원 인지 일반신자 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분인 것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미사때 우리는 하느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은혜를 구하고 용서를 청하는 성가를 많이 부른다. 미사 시작 전에 신자들은 미사시간에 부를 성가를 연습한다. 그러나 모른 성가는 한 두번 연습을 해서는 능숙하게 부를 수 없다. 익숙한 신자는 연습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성당에 자꾸 나와 불러봄으로써 익숙해져야 한다. 대개 같은 성가를미사 때 자주 부르게 되므로 나중에는가사를 생각하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은혜를 구하지 아니하고 그저 기계적으로 부르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서 분 심중에 미사에 참례하게 된다.우리들은 성가뿐만 아니라 일상 기도도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입으로만 중얼거려본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가사 내용을 생각하며 성가를 부르면 나도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질 때가 있다.어떤 신자는 성가 연습을 할 때 기계적으로 부르는 것을 고치기 위해서 연습 할 때도 입으로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 미사시간처럼 마음을 집중하고 가다듬어 부른다고 한다.성가 연습 때 연습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가사를 음미하면서 부르는 습관이 생기므로 미사 때에도 분 심 이 적어진다. 가사에 따라서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기도하는 노래를 부르게도 될 것이다.우리 성가 중에는 가사와 곡이 마음을 울리는 것이 대단히 많다. "주 하느님 크시 도다"라든지"불의가 세상을 덮쳐도""주 예수 그리스도와 바꿀수는 없네""주여 당신 종이 여기 왔나이다"등 다 열거할 수가 수없이 많다.미사시간 때 분 심중에 형식적으로 성가 부르고 기도문 중얼거리는 사람과 마음을 가다듬어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기도와 성가를 부르는 사람 중에서 하느님 보시기에 어떤 사람이 좋을까요?기도도, 성가도 건성으로 하면서 주님께선 내 소망을 안 들어주신다고 불평 불만을 한다면 그것이 과연 옳은 태도일까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될 일이다.덧 붙여서 평화신문 사순 제1주 판공 교리 문제 중에서(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 관구에서 낸 문제 입니다) 몇 개만 요약을 해서 올립니다. 아시는 문제지만 재교육 차원에서 함 생각을 해보시고 정답은 다음주 문제 올릴 때 게재하겠습니다 성질 급하신 분들은 개인 적으로 mail 주세요. rdamian@hitel net입니다.1.교회 전례주년의 최고 절정이며 중심인 시기는?
a.대림시기와 예수 성탄 대축일.b.사순시기와 예수 부활 대축일.c.성령강림 대축일.d.성모승천 대축일.
2.성인 축일과 전례주년과의 관계에서 그 설명이 틀린 것은?
a.성령께서는 교회의 영혼이시며 항상 교회와 함께 사신다.b.성령께서는 특별한 자리에서만 활동하신다.c.성령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주신다.d.성령께서는 일곱 가지의 은혜를 주신다.3.사순시기 동안 강조되는 전례적 의미가 아닌 것은?a.세례 b.속죄 c.생명 d.수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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